왜 일부 자영업자들이 CPC 광고를 반대할까요? 최근 배달의민족에서 클릭당 과금(CPC) 방식의 광고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이것을 두고 음식점 사장님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어요. 또, 당근마켓에서도 CPC 광고를 도입했는데요. 여러 앱에서 CPC 광고 상품을 도입하는 배경과 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인지 함께 살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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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에서 새롭게 내놓는 광고 상품은 '우리가게클릭'은 클릭당 과금되는 방식으로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면 관련된 광고를 보여주는 형태예요. 검색어에 이용자가 원하는 것을 찾으려는 의도가 포함되어 있어 광고를 클릭해볼 가능성이 높죠!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 사이트의 주요 수익원이기도 해요.
이 CPC 방식이 플랫폼 앱으로 확산되는 추세예요. 앱 내 한정적인 광고 영역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광고 모델이기 때문이에요. 또, 일정 기간 동안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에 비해 단가도 낮아서 소상공인이 참여하기 쉬운 측면도 있어요. 그런데 왜 일부 자영업자들이 CPC 광고 도입을 반대하는 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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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막바지인 5월이 왔어요.🌷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남은 봄, 보스님이 보다 더 알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야심 차게 준비한 5월의 마케팅 퀴즈! 따뜻한 햇살과 함께 문제 풀어보시고, 해설집과 함께 복습까지 해주시는 거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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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큐레터에서는 크롤링 문제로 인한 네이버와 다윈중개의 갈등에 대해 전해드렸어요. 이 소식을 접한 분들은 어떤 입장에 더욱 공감하시는지, 그리고 크롤링에 관련한 의견을 여쭈어보았는데요. 먼저 결과를 슬쩍 엿보고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 보스님도 분명히 깜짝 놀랄 만한 이번 설문 결과, 함께 살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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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브랜드들이 쇼핑몰을 구축하기 위해서 카페24, 메이크샵, 고도몰, 쇼피파이와 같은 쇼핑몰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어요.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쇼핑몰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반면, 솔루션이 제공하는 기능의 범주 내에서만 쇼핑몰을 만들 수 있어요. 빠르게 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100%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이 단점이죠. 왜냐하면 솔루션은 *백엔드와 *프론트엔드가 통합되어 만들어졌기 때문이에요.
*프론트엔드: 고객과 대면하는 역할로, 사용자가 보는 인터페이스 *백엔드: 결제나 재고 관리 등 커머스 기능을 담당하며,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서버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것이 ‘헤드리스(headless) 커머스’예요. 헤드리스 커머스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분리한 것이에요. 프론트엔드가 머리, 백엔드가 몸통인데요. 머리 없이 몸통만 떼어내고, 머리 부분은 원하는 대로 만들어 몸통에 연결하는 거예요. 정보가 저장된 백엔드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정말 원하는 대로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해 쇼핑몰의 겉모습을 만들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쇼핑몰에 라이브커머스를 추가하려고 할 때 기존 방식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딱 붙어 있어서 쇼핑몰 겉모습을 바꾸려면 쇼핑몰의 구조를 다시 설계해야 할 수도 있거든요. 헤드리스 커머스는 이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서 주목받고 있는 트렌드예요.
기존에는 홈페이지 수정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면, 헤드리스 커머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마음껏 UI·UX를 변경할 수 있고 고객 데이터는 백엔드를 통해 여러 채널에서 모은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어 이커머스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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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레터가 픽한 '트'렌드 '키'워드! 큐레터가 요즘 트렌드 용어 알기 쉽게 정리해 설명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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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주문완료 페이지에도 광고 노출한다
이제 네이버페이 주문완료 페이지 하단에도 쇼핑 특화 검색광고 상품인 쇼핑검색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라고 해요. 주문완료 페이지는 이용자가 상품을 구매한 후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영역인데요. 이 공간에 광고가 노출됨에 따라 자사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는 잠재 고객에게 광고가 도달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처럼 네이버는 커머스와 광고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문자커머스는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고 마케팅 정보 수신에도 동의한 자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커머스인데요. 통신 3사가 가입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문자커머스 플랫폼을 새로운 유통채널로 키우고 있어요. 원래 가입자에게 최저가 상품 추천 등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작했지만, 입점 업체가 확대되고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내자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에요.
네이버파이낸셜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 배송비를 보상하는 '반품안심케어' 서비스를 시작해요. 반품안심케어는 구매자의 단순 변심뿐만 아니라 오배송과 같은 판매자의 귀책까지 모든 교환·반품 사유에 대해서 배송비를 보상해요. 또, 택배사와 관계없이 주문 건당 최초 1회 발생한 교환·반품 배송비도 일정 금액 지급해줘서 판매자는 대부분 교환·반품 시 발생하는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유튜브가 쇼츠에 광고를 붙이는 것을 시범 운영하고 있어요. 구글에 따르면, 이용자는 앱 설치 광고나 홍보성 광고 등을 볼 수 있게 된 것이에요. 현재 쇼츠의 하루 평균 조회 수는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성장한 수치인 300억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쇼츠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구글은 새로운 수익 창구로써 활용할 수 있고, 광고주는 더욱 큰 광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지난 분기, 메타는 페이스북의 이용자 수가 최초로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올해 1분기에는 비록 매출 성장이 기대에 못 미치고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페이스북 사용자가 다시 증가했다고 해요. 메타버스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것에 큰 비용이 들어간 것에 비해 기대에 못 미치는 광고 수익 때문에 좋지 않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수가 반등했다는 소식에 메타 주가는 20% 넘게 급등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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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노트 오늘은 기존 큐레터의 시작을 알리던 목차를 없애보았어요! 보스님은 목차가 있는 것과 없는 것 중 어떤 걸 더 선호하시는지 여기에서 의견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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