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SNS 앱 1위가 아니었다고요?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국내 SNS 앱 사용자수
◾ 친절한 서베이 : 인앱결제 방지법
◾ 큐트키 : 자이낸스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친절한 마케팅 뉴스
인스타그램이 1위인 줄 알았는데...
요즘 '국내 SNS 앱 사용자 수' 순위에 대한 기사가 많이 보이는데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인스타그램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위인 밴드를 바짝 추격하면서 2위를 기록했다는 내용이에요.

'인스타그램이 1위가 아니었다니 😦?'

이렇게 생각하신 분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실제로 꽤 오랜 기간 동안 네이버 밴드가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해요!
1위 밴드의 질주, 바짝 쫓는 2위 인스타그램
아이지에이웍스에서 발표한 리포트를 보면, 소셜미디어 카테고리에서 사용자 수 1위는 밴드가 차지했고, 인스타그램은 2위에 올랐어요. 연령별로 보았을 땐, 10대부터 30대까지 MAU 1위 앱은 인스타그램이 차지했고요. 40대 이상은 밴드를 가장 많이 이용했는데요. 일간 활성 이용자인 DAU에서는 인스타그램이 밴드를 한참 앞서있네요.

인스타그램의 추월을 막기 위해 최근 밴드는 10·20세대로도 사용자 층을 확장하고 있어요. 특히, 코로나19로 원격 수업이 필요하거나 교회, 동아리 등의 비대면 모임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어요.
#친절한 서베이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에 대해 찬성하시는지, 또 이번 변화로 어떤 결제 방식을 이용할 것인지 등 개발사와 사용자의 입장으로서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지 여쭤봤어요. 응답해주신 분들 중 77.6%가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에 반대한다고 답해주셨는데요.😲 설문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남겨주신 의견을 함께 살펴보러 가실까요?
지난 큐레터의 '인앱결제 논란'에 대한 뉴스는 여기를 누르면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어요!
#큐트키
Z세대는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전반적인 사회·문화의 주력 세대로 떠올랐어요. 이전의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Z세대를 중심으로 여러 분야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보수적인 금융 영역에도 Z세대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면서 자이낸스(Zinance)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죠.💰

자이낸스란, 'Z세대'와 '금융(Finance)'이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예요. Z세대는 자산과 소득은 적지만, 과감하게 투자하고 소비에 적극적이에요. 저축보다는 투자를 선호해 주식과 코인 시장에 많이 뛰어들고 있죠. Z세대는 단순히 미래의 고객이라는 지위를 넘어 금융 시장을 주도하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어요.

금융 업계에서도 Z세대의 특징을 상품에 반영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소비와 재미를 함께 추구하는 '펀슈머'와 '팬덤' 성향이 강한 Z세대에 맞춰 인기 있는 연예인이나 캐릭터를 넣은 카드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고요. 모바일 기기에 익숙해 간편함과 신속함을 추구하는 Z세대를 위한 플랫폼과 금융 상품 등을 출시하고, 메타버스 사업도 강화하고 있죠! 💳
※ '큐'레터가 픽한 '트'렌드 '키'워드! 큐레터가 요즘 트렌드 용어 알기 쉽게 정리해 설명해드릴게요.
#마케팅 늬우스
10대 94.7% 메타버스 써봤지만, 30대는?

인크로스에서 발표한 1030 타겟 리포트에 따르면, 10대는 약 94.7%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보았다고 응답한 반면, 30대는 30.9%에 그쳤어요. 또, 10대의 40.4%는 숏폼 동영상을 선호한다고 응답했지만, 30대의 숏폼 동영상 선호도는 14.3%에 불과했어요. 동영상 광고 길이에 대해서는 10대와 30대 모두 다소 짧은 길이인 5~10초 미만이 적당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보아, 향후 동영상 광고의 길이도 점점 짧아질 것으로 전망돼요.


◾ 유통업계, 고객 배고프게 하는 헝거 마케팅 열풍

포켓몬빵 대란 사태로 고객을 배고프게 만드는 '헝거 마케팅'이 유통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어요. 헝거 마케팅이란, 항상 부족한 상태로 제품이 공급되어 소비자를 배고프게 만드는 전략인데요. 물량이 적을수록 더욱 물건을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의 심리를 활용한 것이에요. 포켓몬빵 외에도 하이트진로의 '테라 스푸너', 롯데마트의 '토이저러스 포켓몬 스낵' 등이 헝거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어요.


◾ 같은 TV 채널인데 가구마다 광고 달라진다

홈쇼핑 송출 수수료에 의존하던 인터넷TV(IPTV) 업계에서 맞춤형 광고가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어요. 주요 업체들이 차세대 '맞춤형 TV 광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에요. 맞춤형 TV 광고는 TV·홈쇼핑 시청, 모바일 기기 사용 이력을 기반으로 고객 특성에 맞춘 타깃 광고 기술인데요. 지금까지는 전국의 모든 가입자가 똑같은 광고를 볼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 맞춤형 TV 광고를 적용하면 보는 사람에 따라 광고가 달라지는 것이에요.


◾ 매번 최대 적자 쿠팡, 이겨낼 수 있을까
쿠팡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손실 규모 역시 급증하며 주가가 폭락하고 투자자도 서서히 손을 떼는 모습이에요. 시장점유율 상승 폭은 기대에 못 미치고 시장의 경쟁 강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쿠팡도 수익성 제고에 나서고 있지만, 10년 가까이 '계획된 적자'를 외치는 쿠팡에 대한 의구심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쿠팡의 높은 성장세에 주목하면서도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 돌아온 싸이월드에 불붙은 복고 마케팅
새로워진 싸이월드가 부활하며 동시에 '복고 마케팅'을 찾는 수요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행복했던 옛 시절을 그리워하는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마케팅 전략인데요. 19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대중가요의 역주행 열풍부터 이른바 ‘달고나ㆍ뽑기’를 연출한 드라마는 물론, ‘세기말 패션’이나 ‘Y2K룩’과 같은 뉴트로까지 거리두기 완화 시기와 맞물려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어요.
#마케팅 퀴즈
#큐-노트
낮에는 따뜻한데 여전히 아침과 밤엔 쌀쌀하더라구요. 소중한 보스님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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