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vs 크림, 두 플랫폼의 목숨 건 짝퉁 공방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무신사 vs 크림
◾ 광고 : 틱톡 마케팅 컨퍼런스
◾ 월간 퀴즈 : 3월호
◾ 큐트키 : OSV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친절한 마케팅 뉴스
무신사 vs 크림, 지는 쪽은 치명상 🔫
최근 티셔츠 한 장으로 불거진 무신사와 크림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어요.👕 한 이용자가 무신사에서 구매한 ‘에센셜 티셔츠’를 명품 리셀 플랫폼인 크림에 판매하기 위해 검수를 의뢰했는데요. 크림에서 ‘가품’ 판정을 내리면서 논란이 시작됐어요. 무신사는 정품이 맞다며 반박과 함께 법적 조치에 나섰고, 크림 측도 물러서지 않고 있어요.
두 플랫폼의 자존심 대결
 
무신사 입장 : 공식 유통사를 통해 확보한 티셔츠이며, 국내외 업체를 통해 정품으로 인정받았다. 크림의 판정 기준을 인정할 수 없다.
크림 입장 : 검수 과정에는 문제가 없다. 무신사가 판매한 티셔츠에는 가품의 특징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크림에서는 정품과 가품의 비교사진과 함께 가품 사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공지사항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에 무신사의 브랜드 태그가 노출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어요. 무신사는 크림에 게시글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고, 크림을 상대로 모든 법적 조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어요. 반면, 크림은 보란 듯이 영업기밀도 공개하며 조목조목 반박했어요.
#광고
마케터, 브랜드 담당자를 위한 틱톡 마케팅 컨퍼런스
틱톡에서 흥행하는 K브랜드
Go Global with TIKTOK!
3월 31일 목요일 오후 2시, 틱톡만의 해외 마케팅 성공 전략 대공개!✨

대표적인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 모두 잘 알고 계시죠? 글로벌 10억 유저를 돌파하며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는 틱톡이 최초의 세로형 무료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해요. 

올해로 3번째인 틱톡 포 비즈니스 서밋! 이번에는 ‘Go Global with TikTok’이라는 주제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필요한 틱톡 활용 전략을 소개한다고 해요. 가장 핫한 글로벌 아티스트 싸이와 박재범이 직접 전하는 끊임없이 새로운 트렌드와 밈을 만들어내는 틱톡 글로벌 커뮤니티의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고 틱톡과 네이버 웹툰, 데브시스터즈, 만타 코믹스가 공유하는 실전 마케팅 인사이트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여러분의 브랜드를 글로벌 K브랜드로 만들어보세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은 마케터, 브랜드 담당자라면 절대 놓치면 안 될 온라인 마케팅 컨퍼런스 <TikTok For Business Summit 2022>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월간 퀴-즈
새봄을 알리는 3월의 마케팅 퀴즈 💐
새잎도 돋아나고 새 학기도 시작하는 봄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에요.✨ 보스님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이번 달 마케팅 퀴즈 풀어보세요! 점수는 중요하지 않아요. 함께 제공되는 해설집으로 복습하면서 차곡차곡 내공을 쌓는 것이 더욱 중요하죠! 그럼 3월의 마케팅 퀴즈, 함께 풀어보러 가실까요?😆
#큐트키
광고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OSV
최근 시몬스침대의 광고 영상이 화제가 되었어요. 침대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침대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거든요.😮 이 영상은 공개된 지 열흘 만에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넘어서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어요.

이 영상이 바로 'OSV' 형식을 차용한 OSV광고였는데요. OSV는 Oddly Satisfying Video의 약자로, 보면 묘하게 만족스러운 비디오란 의미를 갖고 있어요. 가지런히 줄지어 늘어서 있거나 대칭·패턴·반복 등에 만족을 느끼는 사람 심리를 이용해 안정감을 느끼도록 하는 게 특징이에요. 일명 '멍 때리기' 영상이라고도 불리고요, 청각적으로 심리적 안정을 줘 인기를 끌었던 ASMR의 시각적 버전이라고 할 수 있죠.

OSV광고는 무척 단조롭지만, 이 단조로움이 바로 광고가 전달하려는 메시지예요. 자극적인 것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에게 안정감을 전해주고, 제품을 홍보하기보다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역할에 더욱 효과적이죠. 새로운 광고가 날마다 쏟아져 나오는 시장에서 OSV광고만의 새로움과 무해함은 소비자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어요!
※ '큐'레터가 픽한 '트'렌드 '키'워드! 큐레터가 요즘 트렌드 용어 알기 쉽게 정리해 설명해드릴게요.
#마케팅 늬우스
◾ 한국의 '아마존 프라임' 꿈꾸는 쿠팡
이커머스 역사상 처음으로 매출 20조를 돌파한 쿠팡이 유료 와우 멤버십에 집중하는 전략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러한 쿠팡의 와우 멤버십 전략은 아마존의 구독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과 닮아 있는데요. 아마존 프라임처럼 쿠팡 역시 멤버십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유입을 늘리고 있고, 쿠팡플레이를 통한 영상 콘텐츠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 국내 옥외광고 시장 규모 3조 765억 원
옥외광고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옥외광고산업의 매출액이 3조 765억 원으로 전년보다 1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최근 옥외광고의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옥외광고 분야는 2020년 기준 8,217억 원으로, 전체 시장의 26.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 명품 커머스, 백억 적자에도 올해 광고비만 최소 300억
명품 커머스의 '빅3'라고 꼽히는 머스트잇·발란·트렌비가 올해 광고마케팅비로 최소 300억 원을 책정할 것으로 보여요. 지난해 유명 연예인을 TV 광고 모델로 내세워 빠른 속도로 급성장한 이후, 올해도 비슷하거나 더 큰 비용을 투자해 1위 경쟁에 나선다는 계획이에요. 다만, 거래액은 늘어도 사업은 대부분 적자인 상황인데요. 거래액은 수천억 원 규모여도 대부분 중개 거래이고, 직접 구입해 판매하더라도 마진을 높게 붙이기 어려운 실상이에요.

◾ 네이버, SSG와 손잡고 새벽배송 서비스 개시
네이버가 SSG닷컴과 손을 잡고 첫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해요. 지난해 이마트몰, 트레이더스와의 협업 이후 네이버 장보기의 세 번째 제휴인데요. SSG닷컴 자동화 물류센터를 통해 자정 안에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빠르게 배송한다고 해요. 이번 새벽배송 서비스의 도입으로 네이버 장보기 이용자들은 약 2만여 종의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되었어요.

◾ HS애드, '디지털 시대 마케팅 트렌드' 발표
HS애드가 디지털 시대의 마케팅 트렌드로 5가지 핵심 키워드를 꼽았는데요. 바로 '또 하나의 확장현실(XR)', '커머스 모델의 탈중심화 N커머스', '브랜드 플랫폼을 활용한 셀프 데이터 서비스', 'ESG Washing에 대한 경계', '통합적 경험 관리' 등이 이번에 핵심 키워드로 선정되었어요.
#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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