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케팅 지식은 얼마나 쌓였을까요?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월간 퀴즈 : 2월호
◾ 큐트키 : 그린워싱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월간 퀴-즈
보스님의 마케팅 지식은 얼마나 쌓였을까요?

연휴가 껴있어 더욱 빠르게 지나간 것 같은 2022년의 첫 한 달, 어떻게 보내셨나요? 2022년에는 유독 눈도 많이 내렸죠. 보스님의 마케팅 지식도 눈처럼 소복소복 쌓였을 거예요! 마케팅 퀴즈 풀어보면서 지난달을 점검해보시고, 몰랐던 문제는 해설집을 틈틈이 꺼내 보면서 복습해주세요.🤗

Q. '이것'은 급성장 중인 커머스 트렌드입니다. 여러 분야의 제품을 종합적으로 판매하는 대신 패션이나 식품, 인테리어 등 특정 카테고리의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플랫폼을 의미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4점)
Q. 다음 중, 페이스북 상품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보이는 사람에게 부여하는 페이스북 공식 인증·자격증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6점)

(A) 드롭 마케팅
#큐트키
친환경 마케팅의 이면, 그린워싱
최근 기업의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고려하는 '미닝아웃' 소비 트렌드가 널리 확산되고 있어요. 특히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만들어진 제품 등을 선호하는 것인데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거나 동물성 원료를 지양하고 그것을 내세우는 친환경 마케팅이 호응도 좋아요. 얼마 전 소개해 드렸던 '곰표 플로깅' 캠페인도 같은 맥락이죠.

하지만 너도나도 친환경을 내세우는 가운데, '그린워싱'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등장하고 있어요. 그린워싱은 친환경인척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말해요.

예를 들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리유저블 컵으로 커피를 제공한다고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리유저블 컵을 최소 4회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제작, 세척, 폐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더 많다고 해요. 친환경인 것처럼 홍보하지만, 실제로는 더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죠.
※ '큐'레터가 픽한 '트'렌드 '키'워드! 큐레터가 요즘 트렌드 용어 알기 쉽게 정리해 설명해드릴게요.
#마케팅 늬우스

 페이스북, 16년 만에 이용자 첫 감소
페이스북의 일일 이용자가 감소했다는 소식이에요. 2004년 페이스북 앱 출시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이용자가 줄어드는 경향이 보였다고 해요. 특히 젊은 이용자층의 감소 폭이 매우 큰 것에 업계에서는 주목하고 있는데요. 페이스북 서비스 이용자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포화 상태이며, 이용자를 늘리려는 회사의 노력이 끝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어요.

 소비자, 삭제 표시 있어도 삭제 안 되는 광고가 가장 불편하다
코바코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소비자들은 온라인 광고 중 삭제 표시가 있어도 삭제가 불가능한 광고를 가장 불편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어서 삭제 표시가 있어도 삭제가 어려운 광고, 음란성 광고, 폭력적인 광고 순으로 불편하다고 응답했어요. 또, 이러한 불편 광고에 대응한 소비자는 10명 중 2명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11번가도 판매자에 선결제 배송비 수수료 부과
G마켓, 옥션, 11번가 등 국내 주요 오픈마켓 업체가 입점 판매자를 대상으로 선결제 배송비 수수료 부과에 나섰어요. '선결제 배송비'는 고객이 유료배송 상품을 구매했을 때 물건값과 함께 선불 결제한 택배비인데요. 11번가는 그동안 판매자 정산 시 미리 결제된 배송비를 전액 환급해줬지만, 이제 일정 금액을 수수료로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미닝아웃 소비 트렌드에 '인증마크' 마케팅 성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윤리적 책임을 고려하는 '미닝아웃'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친환경 제품의 환경성 인증마크 사용이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180개의 친환경 제품 중 절반 이상이 환경성 인증마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하지만 법정인증마크를 사용한 60개 제품 중 19개는 인증의 유효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어요.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성장세 주춤
네이버의 일등공신 '스마트스토어'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어요. 신규 스마트스토어 개수와 거래액 성장률 모두 둔화되는 형국이에요. 스마트스토어가 부진하면서 네이버 커머스 매출의 증가세도 둔화하는 추세인데요. 이에 네이버는 브랜드스토어와 쇼핑라이브를 커머스 사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하는 등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고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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