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에게 필요한 기획 습관을 소개하는 <기획의 정석>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마케터의 서재 : 기획의 정석
◾ 인끼글 top 5 by 아이보스
◾ 마케팅밈 : 마케터 MBTI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마케터의 서재
마케터에게 필요한 기획 습관

마케팅 활동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거나 간단한 프로모션을 하더라도 가장 먼저 거쳐야 하는 단계가 '기획'일 거예요. 그만큼 우리에게 '기획력'이란 없어서는 안 될 스킬이죠.

처음 큐레터를 기획하고 어떤 코너를 만들지 고민하던 때가 기억이 나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이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방법이 무엇일지, 어떻게 해야 보스님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등등 참 막막했었거든요. 😥

오늘 소개해드릴 책을 읽으면서 '그때 이 책을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이라고 생각했어요. <기획의 정석>은 기획의 기본서로 손꼽히기도 하고, 마케팅 실무자가 추천한 책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잘 알려진 책이에요. 이 책에서는 기획에 필요한 핵심 노하우 10가지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큐레터에서는 그중에서도 인상 깊었던 3가지 내용을 살펴보려 해요!
무의식이 낳는 결과, 연상회로 💡
"지금까지 부족한 제 발표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겸손하다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했던 이 한마디 때문에 오히려 보스님의 기획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할 때, 동일한 감정이 반복되면 '연상회로'라는 게 생긴대요. 무의식적으로 특정한 이미지가 연상된다는 뜻인데요. 기획에서도 부정적인 언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할수록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연상회로가 생성된다고 해요. 아무리 훌륭한 기획서여도 왠지 모르게 '음, 뭔가 부족한 것 같은데'라는 인상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그러니 기획하기 전에, 반드시 나의 기획서를 읽는 사람이 누구고 내가 그 사람이라면 이 기획서를 읽고 어떤 느낌을 받을지 꼼꼼히 생각해 보는 태도가 필요하죠! 😉
#인끼글
이번 주 인기글이에요!
⭐ 상세페이지 만들 때 많이 하는 실수 top3⭐ ESG 경영 시대! ESG 그게 뭐야?
#마케팅밈
마케터 MBTI : J와 P

#마케팅 늬우스

◾ 카카오, 다음 모바일 첫 화면에 ‘카카오 뷰’ 도입
카카오는 구독형 콘텐츠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해 계속해서 다음 서비스 개편을 추진해왔는데요. 이런 취지로 기획된 카카오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가 다음 모바일 첫 화면에 자리 잡았어요. 현재 다음 모바일 첫 화면에는 '발견 탭'과 'My 뷰 탭'이 신설되어 있는데요. 이용자들은 발견 탭에서 뷰 에디터들이 발행한 보드를 주제별로 살펴볼 수 있고, 취향에 맞는 채널을 구독해서 My 뷰 탭에서 모아볼 수 있게 되었어요.

◾ 설 앞두고 라방에서 김 판매한 가상인간
가상인간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가상인간 쇼호스트 '리아'가 세계 최초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화제가 되고 있어요. 가상인간을 쇼호스트로 기용한 사례는 있었지만, 실제로 직접 상품 판매를 진행한 것은 최초였어요. 실제 사람과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실시간 질문답변을 이어가며 상품을 판매했다고 해요.

◾ 네이버, 라방도 짧고 굵은 '숏폼'으로 보여준다
네이버가 10분 내외의 짧은 쇼핑 콘텐츠 '맛보기 숏핑'을 선보이며 라이브커머스 분야에 숏폼을 접목하는 실험에 나섰어요. 이는 1시간가량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맛보기로 보여주는 예고 방송으로, 틱톡 인플루언서들이 질의응답 형식으로 상품을 빠르게 소개하거나 구매조건을 설명하는 형식이에요. 실제로 맛보기 숏핑을 선보인 후 판매 성과도 더 좋아졌다고 해요.

◾ 네이버 '인플루언서 토픽', 크리에이터들은 '글쎄'
최근 네이버가 카카오 뷰의 대항마로 '인플루언서 토픽'을 내놓았어요. 뷰처럼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 올릴 수 있는 서비스이지만, 타인의 저작물까지 가져올 수 있는 뷰와는 다르게 토픽은 창작자 본인이 제작한 콘텐츠만 활용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는데요. 이미 콘텐츠를 많이 확보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에게 더 유리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 잇따라 NFT 열기에 올라타는 SNS 플랫폼들
주요 SNS 플랫폼 기업들이 NFT 접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점점 MZ세대 이용자가 이탈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를 붙잡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에요. 최근 트위터는 프로필에 NFT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고, 메타도 프로필 사진에 이용자가 구매한 NFT를 표시하고 자체 NFT 마켓 플레이스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어요.
#마케팅 퀴즈
Q. 다음 이미지의 이보숙 씨와 같은 사람을 이르는 용어는 무엇일까요?

#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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