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단순한 사진 공유 플랫폼을 넘어 모든 영상 서비스를 통합하는 앱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내년부터 인스타그램의 숏폼 콘텐츠 플랫폼인 릴스를 토대로 영상 기능에 힘을 줄 것으로 보여요. 영상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창작자의 수익 창출을 위한 여러 기능과 도구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해요.
◾카카오, 카카오 뷰의 ‘뷰 에디터Z’ 모집
카카오가 '카카오 뷰'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소개할 '뷰 에디터Z'를 선발한다고 해요. 카카오 뷰는 지난 8월 카카오톡에 새롭게 등장한 서비스로, 나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해 모아보고, 직접 에디터가 되어 콘텐츠를 손쉽게 큐레이션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이번에 선발하는 뷰 에디터Z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발굴해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해요.
◾중기부, 새해 비대면 바우처에 410억 투입
중소기업의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중기부가 410억 원을 투입할 것이라는 소식이에요. 다만, 내년 사업은 올해와 달리 추진되는데요. 기존의 선착순 선정 방식을 폐지하고 비대면 수요가 높은 기업을 먼저 지원한다고 해요. 또, 서비스 활용계획 평가를 도입해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하고 평가 점수가 저조한 사업장은 제외할 것이라고 하네요.
◾방송통신광고비의 절반 이상은 온라인 광고
코바코의 조사를 보면, 2020년의 국내 방송통신 광고 비용이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다만, 올해와 내년 광고비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요. 매체별로는 지상파와 IPTV 등 방송 광고비가 전년 대비 줄어든 반면, 온라인 광고비는 증가해 총 방송통신광고비의 절반을 넘었다고 해요.
◾배민, 저격 광고에 답한 2021 패러디 어워즈 공개
배달의민족이 인스타그램에 '2021 배달의민족 패러디 어워즈'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우아한 광진구민 여러분, 쿠팡이츠로 오세요"라는 쿠팡이츠의 저격 옥외광고에 오히려 상을 주는 방식으로 대응해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외에도 배민 캐릭터를 패러디해 졸업사진을 찍어 화제가 된 의정부고 학생들, 슈퍼카에 배민 로고를 넣어 꾸민 이용자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는데요. 배민은 수상자들에게 앱 쿠폰 10만 원권을 전달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