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디지털 광고 비용의 75%는 '모바일'일 것이다 애드저스트에서 2021년 상반기의 모바일 광고 트렌드와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앱 광고 시장의 규모는 올해 상반기에만 무려 650억 달러에 달했다고 하고요. 모바일 앱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카테고리는 게임 앱이라고 해요. 모바일이 올해 전체 디지털 광고 비용의 75%를 차지할 것이라고도 전망했어요.
◾ 대용량·가성비 추세에 창고형 마트도 성장중 팬데믹 이후 온라인 소비가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창고형 마트의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해요. 이런 추세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도 자사 창고형 마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 힘쓰고 있어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대용량 상품을 가성비 있게 구매할 수 있고요. 유통업계 입장에서는 창고형 마트의 대용량의 상품을 박스 그대로 판매하는 방식이 일반 마트보다 운영비가 적게 들어 가격 측면의 장점이 있어요.
◾ 페이스북, 숏폼 콘텐츠 서비스 '릴스' 시작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틱톡처럼 짧은 길이의 영상 형태가 인기를 끌면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가 먼저 숏폼 콘텐츠 시장에 합류했는데요. 이제 페이스북에서도 숏폼 콘텐츠 서비스인 릴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이에요. 출시를 기념해 릴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자에게 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 배달의민족, 8월 결제액 역대 최대 지난 8월 배민의 결제금액은 약 1조 9천억 원, 결제자 수는 1,533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돼요. 특히 40대와 50대 이상의 결제자가 많이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팬데믹 이후, 재택 시간이 많아지고 정부가 지원하는 외식 쿠폰 등의 이유로 전 연령층에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여요.
◾ 11번가 vs 티몬, 치열한 라방 경쟁 쿠팡, 네이버 등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강력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앞서기 위해 티몬과 11번가가 새로운 무기를 내놓았는데요. 바로 보는 재미가 있는 '콘텐츠'예요. 11번가는 즐거움과 재미 요소를 더한 '예능형 라방' 등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요. 티몬은 부동산 상품 같은 특이한 아이템과 색다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어요. 두 업체를 포함하여 앞으로도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