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의 새로운 후원 기능, 슈퍼 땡스
유튜브가 새로운 크리에이터 후원 기능을 공개했어요. 구독자는 크리에이터의 개별 영상에 후원할 수 있는데요. 2달러, 5달러, 10달러, 50달러 중 하나를 선택해서 '슈퍼 땡스'를 보낼 수 있어요. 후원한 구독자가 작성한 댓글은 댓글 리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표시되고요. 유튜브는 후원한 금액의 30%를 수수료로 가져간다고 하네요.
◾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언론사는 불만 출범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입점한 언론사들은 불만이 가득한 모습이에요. 네이버의 유료 구독 모델인 '프리미엄 콘텐츠' 이야긴데요. 언론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담당 기자가 투입돼서 운영하는 만큼 품이 들어간 데 비해 구독자와 수익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가예요. 네이버는 아직 베타서비스 기간이라 그렇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입장이고요.
◾ 네이버·카카오·배민 빼면 전멸한 라이브커머스 네이버와 카카오, 배민을 제외하면 이커머스 업체들이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의 실적이 좋지 않다고 해요. 네이버와 카카오의 평균 시청수 10만 회를 넘어섰고, 배민은 평균 시청수가 6만 회까지 빠르게 늘었어요. 그러나 쿠팡은 상당수가 5만 회 미만이며 위메프, 티몬 등도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저렴하거나 독특한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 이상 고객 유인이 어려워 고심이 깊어지고 있네요.
◾ 게임, 마케팅의 핫플 됐다 기업들의 대면 마케팅이 어려워지면서 게임 속 가상현실이 마케팅의 핫 플레이스가 되고 있어요. 테슬라를 비롯해 식품, 패션, 은행, 항공사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게임에서 홍보를 하고 있죠. 해당 게임에 충성도가 높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홍보하는 것이라 효과도 좋다고 해요. 특히 식품업계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해 게임 속에서 치킨, 라면 등의 아이템을 출시하기도 했어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만 제공되든 '익일 배송' 서비스가 내년에는 전체 스마트스토어로 확대될 전망이에요.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이 손잡고 20만 평 규모의 풀필먼트 센터를 건립해 전국 빠른 배송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것이죠. 향후에는 희망일 배송, 프리미엄 배송 등 배송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