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스토어 매출에 따라 수수료율 달라진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는 사업자에게 제공되는 주문관리 서비스의 수수료율이 단순화된다는 소식이에요. 주문관리 서비스는 결제대행, 판매관리, 배송추적, 매출분석 등을 도와주는 서비스인데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사업자에는 2.0%로, 연 매출 30억 원 이상 사업자에는 3.3%로 변경된다고 해요. 기존에는 결제수단이나 포인트 결제 등에 따라 수수료율이 달랐어요 .
◾ 인스타그램, 틱톡처럼 동영상 서비스 강화한다 인스타그램이 경쟁사인 틱톡처럼 전체 화면으로 동영상을 보여주는 서비스를 시작해요. 인스타그램이 사진에서 동영상으로 서비스의 중심축을 옮기면서 틱톡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돼요. 심지어 인스타그램 CEO는 인스타그램이 더 이상 사진 공유 앱이 아니라며 동영상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 네이버가 장보기 앞세워 식품시장 공략한다 네이버가 경쟁이 치열해지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으로 장보기와 배송, 지도 서비스를 강화하는 전략을 세웠다는 소식이에요. 식품 분야의 시장 성장률과 향후 잠재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여 이 분야에서 1위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죠. 이를 위해 CJ대한통운, 이마트와 파트너십을 맺어 신선식품 전용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하고 3분기 '네이버 장보기'를 이마트에 입점시킬 예정이라고 해요 .
◾ 카카오스타일 출범, 글로벌 1위 스타일커머스 목표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과 카카오커머스의 스타일 사업부문이 합병을 마치고 '카카오스타일'로 출범했어요. 지그재그는 그대로 서비스를 이어가고,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인 카카오스타일은 '패션 by Kakao'라는 이름으로 변경되고요. 카카오스타일은 앞으로 개인화와 관계 기반으로 하는 스타일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어요.
◾ 뉴스 추천 이유 물으면 답해야 한다 최근 AI가 추천해주는 뉴스나 상품에 대한 편향성과 공정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요. 알고리즘을 공개하라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이에 방통위가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어요. 서비스 제공자는 AI 추천 시스템이 작동 중이라고 알리고, 추천에 사용된 행동 기반 정보들을 공개해야 해요. 또, 추천의 근거가 되는 항목은 사용자가 직접 변경할 수 있는데요. 아쉽게도 권고 수준이라 구속력은 없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