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스에 광고 도입된다 인스타그램의 숏폼 서비스인 '릴스'에 광고가 도입된다고 해요. 스토리 광고와 동일하게 세로 형태의 전체 화면으로 30초까지 송출되고, 스폰서드라고 표시되면서 다른 릴스 콘텐츠 사이에 삽입돼서 노출된다고 해요. 광고에도 댓글과 좋아요, 공유, 저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 따릉이에도 광고 붙는다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 사업의 지난해 적자가 100억 원에 달하자, 자구책 마련 일환으로 자전거에 광고를 붙일 것으로 보여요. 광고비를 따릉이 유지 보수 등에 쓰겠다는 것인데요. 사실 광고 추진은 서비스 초기부터 광고사업체 3곳과 간담회를 가지며 시도했었지만 최종 불발됐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광고 매체로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실제 시행될 분위기라고 하네요.
◾ 논브랜드 패션도 사로잡은 네이버 일명 '동대문 패션'이라고 말하는 논브랜드 패션 시장에서 네이버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어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논브랜드 상품 거래액이 약 1조 5천억 원을 기록했어요. 동대문 패션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지그재그나 에이블리, 브랜디보다 2~4배나 큰 규모예요. 사실상 동대문 패션 1위 플랫폼은 네이버인 셈이죠. 상품 판매자도 약 7만 명으로 업계 최다로 추정된다고 해요.
◾ 페이스북의 뉴스레터 플랫폼 불레틴 공개 페이스북이 가입형 뉴스레터 서비스인 '불레틴(Bulletin)'을 공개했어요. 페이스북은 이미 여러 차례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급성장 중인 뉴스레터 플랫폼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이네요. 이 서비스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구독자를 유치하고 수익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2023년까지는 별도의 수수료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어요.
◾ 7월 광고경기전망 강보합세 코바코가 7월의 광고경기전망지수를 발표했는데요. 7월 지수는 101.7로 전달보다는 광고 지출이 조금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어요. 특히 지상파 TV와 온라인·모바일 지수가 높아졌고,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교육, 주류 및 담배 업종 등에서 7월의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