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쇼핑라이브 수수료 올린다
네이버의 라이브커머스인 '쇼핑라이브' 수수료가 인상된다고 해요. 다음 달 1일부터 매출액의 3%에서 5%로 인상되고 결제수수료를 더해 8~9% 상당의 수수료를 내야 해요. 쇼핑라이브 캘린더와 잼라이브를 통해 송출되는 방송만 해당되는데요. 네이버는 쇼핑라이브 캘린더와 잼라이브는 중소사업자가 아닌 브랜드사와 제휴한 방송이 대부분이라 최소 운영비를 책정해 수수료를 인상했다고 설명했어요.
◾ 페이스북에서 5억 명 개인정보 유출됐다 페이스북 이용자 중 5억 3,3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이에요. 이름, 주소, 생일, 전화번호 등이 유출됐고 한국 사용자 12만여 명의 개인정보도 포함됐다고 알려졌어요.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은 처음이 아닌데요. 2016년에도 영국 컨설팅 업체가 페이스북 이용자 8천만 명의 데이터를 무단 수집해 논란이 된 적도 있었어요.
◾ 클럽하우스에 후원 기능 생겼다 클럽하우스에 크리에이터를 후원하는 기능이 생겼어요. 다른 사용자에게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클럽하우스에서 활동하는 모더레이터 등에게 카드 결제를 통해 송금할 수 있다고 해요. 현재 소규모 사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곧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적용한다고 해요. 크리에이터를 모으기 위한 수익 창출 시스템을 첫 번째 기능이에요.
◾ 센드버드 12번째 유니콘 기업 됐다 센드버드가 1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면서 10억 5천만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유니콘 기업이 되었어요.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이라고 하는데요. 11번째 쏘카의 뒤를 이어 12번째 유니콘 기업이 되었어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센드버드는 기업을 대상으로 채팅 솔루션을 개발·판매하는 곳이에요.
◾ 넷플릭스 '30일 무료체험', 5년 만에 종료한다 넷플릭스의 대표 프로모션인 '30일 무료체험'이 5년 만에 종료한다고 해요. 초기에 이 '30일 무료체험'을 미끼로 사용자를 모았는데요. 2019년부터 멕시코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종료해오고 있었어요. 업계에서는 최근 넷플릭스가 신규 가입 둔화 현상을 겪으면서 디즈니플러스와 같은 후발주자와의 경쟁을 위해 수익성 관리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