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TV CF에는 유명 연예인 대신 '중소상공인'의 사업 성장 스토리가 나옵니다. 지난해 막걸리 제조업체와 수제 롱보드를 제작하는 1인 사업자의 이야기를 TV CF로 만들었는데요. 네이버 자체 서비스나 스마트스토어 등을 홍보하는 게 아니라 중소상공인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중소상공인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네이버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 바로 가기
네이버가 하고 있는 일 🧩 ◾ 전용 대출 상품 : SME 전용 무담보 신용대출 제공 ◾ 온라인 컨설팅 :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위한 경영 컨설팅 제공 ◾ 파트너스퀘어 : SME를 위한 전용 스튜디오 및 관련 교육 서비스 제공 ◾ 초기 창업자 지원 : 초기 스마트스토어 창업자에게 마케팅 비용 지원
그 성과는? 📈 ◾ 2019년 대비 2020년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60% 성장 ◾ 같은 기간 연 매출 3억 미만 SME 거래액은 90% 성장 ◾ 짧은 시간에 11번가, 옥션, 쿠팡 등 전통 이커머스 강자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 ◾ 프로젝트 꽃을 통해 42만 개의 스마트스토어 창업
◾ 네이버 비즈니스의 핵심이 바로 중소상공인이다. ◾ SME가 많아지고, SME를 통한 거래가 늘어날수록 네이버 수익도 늘어난다. ◾ SME가 네이버 생태계에서 성장할수록 쇼핑 매출, 광고 매출 등도 함께 커진다.
◾ 기존 네이버의 주 수익원은 광고였지만 네이버쇼핑 등 커머스 수익도 커지기 시작 ◾ 쇼핑 사업부는 2020년 1조 9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37.6% 성장 ◾ 성장폭이 둔해지는 광고 영역보다 커머스 영역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 플랫폼의 특성상 1등이 독식하는 구조에서 확실한 1위를 수성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의 목적으로 SME 지원 ◾ 현재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은 18.6%로 2025년까지 30% 이상을 달성이 목표 ◾ SME와 구매자가 많아지면서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축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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