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A로 퍼포먼스 UP

온라인 광고 함깨 공부해요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오늘 대표님이 GFA를 시작해보라고 하셨어요. 
그게 대체 뭐죠??? 😨"

혹시 보스님께도 물음표가 달리셨다면 주목해 주세요! 온라인 광고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을 위해 큐레터가 대신 공부하고 정리해왔어요. 광고 성과 만렙을 향해 우선 레벨 1단계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아요.


 GFA? 이젠 한글 이름으로!

네이버 광고는 크게 검색 광고(SA, Search Ad)와 디스플레이 광고(DA, Display Ad) 2가지로 나뉘는데요. 그중 디스플레이 광고는 다시 보장형과 성과형으로 나뉘어요. 위에 대표님이 말씀하신 GFA가 바로,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랍니다. 작년에 이름이 바뀌었어요.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한 번 살펴보실까요?


◼ 7가지 주요 특징

1. 노출 지면 : 네이버 모바일 메인, 서브 영역, 밴드, 스마트 채널에 등장해요. 핸드폰 초록 창으로 경제 뉴스를 보던 중 갑자기 나온 치킨 광고, 친목 목적으로 만든 밴드 앱에 뜬 커머스 배너 광고 등이 그 예시죠.

2. 광고주 누구나 : 예전에는 미디어 렙사를 통해 광고를 운영할 수 있었지만, 이젠 광고하고 싶은 일반인 누구에게나 열린 구좌예요. 특히 성과형 광고는 광고 성과에 따라 예산을 조절할 수 있어서 중소상인도 보다 쉽게 시작해볼 만해요.

3. 탄력적인 예산 조절 가능 : '보장형'은 광고 단가가 딱 정해져 있어서 노출을 보장해 주지만, 최소 광고 비용이 높아서 부담스러울 수 있죠. 하지만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는 실시간 입찰 방식으로 광고비가 정해져요. 이에 광고주는 자신들의 KPI에 맞춰 광고를 자유롭게 ON/OFF 하거나 예산을 조절할 수 있어요.

4. 실시간 입찰 방식 : 경쟁 비딩에 따라 우리 예산보다 더 비싼 입찰가를 제시한 경쟁사가 등장하면 노출에서 밀릴 수 있다는 뜻이에요. 예산은 1만 원~ 10억 원까지 등록할 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 낮게 일 예산을 설정하면 광고 노출 자체가 안되어서 예산도 소진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5. UTM 설정 가능 : 전환 스크립트를 신청하면 네이버 광고 관리 페이지에서도 매출 추적이 가능해요. 나이대, 성별, 시간대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보다 효과적인 퍼포먼스를 관리할 수 있지요.

6. 네이버 유저 공략 : 네이버에 노출되는 광고인만큼, 배너로 돌리는 제품 및 서비스를 네이버 안에서 쉽게 검색해볼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두세요. 즉, 소비자가 DA를 보고 관심이 생겨서 SA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때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 후기 등 정보성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게 미리 구축해 놓는 거예요.

7. 카카오모먼트 vs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 "어디부터 하면 좋을까요?"라는 단톡방 질문에 "둘 다 활용해보고 보다 저렴한 CPC의 네이티브 지면만 찾아서 진행해볼 것 같아요"라는 답변도 나왔는데요. CPC 단가는 콘텐츠가 좋을수록 낮아지기에, 배너를 만드실 땐 눈에 딱 띄는 후킹 요소가 좋을지 아니면 본문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게 좋을지 고려하셔서 만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빠르게 보는 최신 트렌드

◾ 페이스북 그룹, 규제 강화한다
페이스북이 안전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그래서 커뮤니티 규정을 위반하는 그룹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어요.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그룹은 성장하지 못하게 페널티를 받는데요. 이용자 초대 기능이 제한되고 콘텐츠도 뉴스피드 하단에 배치된다고 해요. 심지어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콘텐츠가 계속 등록되면 그룹이 삭제 조치까지 된다고 설명했어요. 

◾ 즉석밥 시장, 네거티브 마케팅 논란
즉석밥 시장의 후발주자인 하림의 네거티브 마케팅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어요. 경쟁사 대비 자사 제품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서 '첨가물을 넣지 않은'이라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경쟁사 제품에 첨가물이 들어가 있어 소비자 불신이 커지면 시장 자체가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어요. 실제로 미강추출물이나 산도조절제 등은 식약처 기준을 위반하지 않았고 몸에 해롭지 않다고 해요. 

◾ 유튜브가 저작권 위반 검토해준다
저작권을 위반하거나 광고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은 동영상을 업로드할 때 유튜브가 알려준다는 소식이에요. 체크(Checks)라는 기능인데요. 유튜브가 저작권 침해 신고나 광고 제한이 걸리는 영상의 수를 줄이기 위해 도입한다고 해요. 사용자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유튜브도 문제가 되는 부분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저작권 침해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보여요.

◾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외부 검증받는다
네이버는 뉴스를 선정하고 배열하는 것을 에어스(AiRS)라는 알고리즘을 이용하고 있어요. 지난해 정치권에서 뉴스 조작 의혹이 있었는데요. 네이버는 외부 전문가들로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뉴스 알고리즘을 검증받기로 했어요. 네이버는 알고리즘에 따른 것이며 인위적인 조작은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 실제로도 그런 것인지 공개 검증이 될 것으로 보여요.

◾ 산으로 향하는 2030, 아웃도어 업계 호황
등산 + 어린이를 뜻하는 산린이와 캠핑족의 증가로 아웃도어 업계가 호황이라고 해요.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제한되면서 등산을 즐기는 2030세대가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업계에서도 2030세대를 겨냥해 캐쥬얼하고 세련된 느낌의 등산복과 워킹화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어요. 젊은 층의 수요가 높아져서 아웃도어 업계도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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