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런데 갈까 말까 고민 중이에요. 마케터가 저 혼자이기 때문이에요. 대행사 관리나 이벤트, 랜딩 페이지 설정도 다 혼자 해야 하죠. 전 회사에서 어깨너머로 보긴 했지만, 실무 경험이 없어요. 만약 한다 해도 이걸 지금 맞게 하는 건지 봐줄 사수가 필요합니다. 다른 곳을 찾는 게 좋을까요?"
카톡으로 선물은 보내야 하는데 친구 추가가 꺼려질 때. 카카오톡 프로필 공개 없이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어요. '코드선물'이라는 기능인데요. 카톡 선물하기 결제하면 생기는 코드를 상대방이 등록해서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됐어요.
◾페이스북 광고 데이터 조작 의혹
페이스북이 광고비용을 계산하는 시스템에 오류가 생겼다고 말했어요. 지난 8월까지 1년 동안 광고비용 계산이 잘못돼 일부 광고주는 5~10% 정도 광고비를 더 썼다고 해요. 일부에선 고의로 데이터를 왜곡한 것이 아니냐고 하고 있고, 페이스북은 보상하겠다고 밝혔어요.
◾네이버, 일본 검색시장 삼수 도전
네이버가 세 번째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해요. 2001년과 2007년에 진출했었지만 실패의 고배를 마셨어요. 이번에는 라인이라는 기반도 있고 야후재팬과의 경영통합으로 노하우도 있어서 자신 있다고 하네요.
◾무신사·와디 MCN 설립
무신사와 유명 스니커즈 유튜버인 와디가 함께 MCN 회사 '오리지널랩'을 차렸어요. 패션 전문가인 만큼 패션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를 육성하겠다고 해요. 기존 MCN과는 차별화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를 선보이겠다고 하네요.
◾뜨거워지는 숏폼 마케팅 전쟁
숏폼 영상 플랫폼 업체가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전쟁 중이에요. 숏폼이 콘텐츠 시장에서 대세가 되면서 콘텐츠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에요. 틱톡은 미국에서 크리에이터 발굴을 위해 10억 달러를 준비했고요. 인스타그램은 릴스의 콘텐츠 공급을 위해 수십억을 들여 크리에이터를 섭외하고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