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원하는 생태계는? 🚋
<feat. 네이버 커넥트 2021 톺아보기> GD와 나이키가 출시한 지디 신발처럼 유명한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은 자주 볼 수 있어요. 하지만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과 창작자의 협업은 어디서 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네이버가 생태계를 만든다고 밝혔어요.
네이버는 중소사업자 480만 명이 참여하고 있고, 웹툰 작가, 블로거 등의 창작자는 160만 명이 활동하고 있어요. 이들이 서로 협업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2년 동안 1,800억 원을 투자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창작자의 분야, 활동 현황, 팬 수 등을 보여주고 작은 브랜드나 소상인이 창작자와 협업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공간이에요. 계약까지 이뤄질지는 아직 모르지만 창작자와 광고주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MCN과 비슷해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위한 'Expert for SME'를 내년부터 시작해요. 예를 들자면, 해외직구 판매자와 관세사를 연결해 주거나 온·오프라인 병행 판매자에게 노무사나 세무사를 연결해 줄 거라고 해요.
소상공인과 창작자가 쇼핑라이브를 통해 소개 영상을 만드는 등 쉽게 협업할 수 있게 비전, 음성인식, 송출 등의 기능을 고도화해요. 더 쉽게 협업해서 제품 소개 영상 제작이 가능해질 예정이에요.
소상공인 연수 프로그램인 '글로벌 스몰 자이언츠'가 운영될 계획이에요. 현지 사업자 주선, 현지화 아이템 물색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상 중이라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