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시즌, '이 시장'을 공략해 보세요!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명절에는 어떤 선물을 보내시나요? 😊 아무래도 요즘에는 간편한 모바일 쿠폰으로 보내는 분들이 많아졌죠. 덕분에 모바일 쿠폰 시장 규모는 급성장을 계속하며 2023년에는 10조 원을 넘어섰고, 올해는 월 거래액 1조 원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돼요.

브랜드의 마케팅 담당자에게도 이벤트 경품을 모바일 쿠폰으로 보내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 되었는데요. 기업 이벤트 용도로 제공하는 모바일 쿠폰은 일반적인 쿠폰과 달리 꽤 큰 폭의 할인을 해주기도 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효기간도 달라요. 그렇다면 마케터가 즐겨 활용하는 모바일 쿠폰에는 종류에 따라 어떤 차이점과 어떤 플랫폼이 있을지 자세히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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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C 시장과 B2B 시장

모바일 쿠폰 시장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처럼 개인이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B2C 시장과 기업에서 이벤트 프로모션을 위해 사용하는 B2B 시장이 있어요.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모바일 쿠폰 시장의 72%가 B2C 시장이며, 카카오가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평소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주고받는 쿠폰을 B2C라고 생각하면 돼요.

B2B 시장은 전체 모바일 쿠폰 시장의 28%이며, KT알파, 11번가, GS엠비즈 등이 주요 쿠폰 유통사예요. 기업에서 프로모션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는데, 대량 발송과 예약기능, 간편한 발송 프로세스가 장점이에요. 유효기간이 30~90일로 짧고,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환불이 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죠. 그리고 B2C 모바일 쿠폰에 비해 할인율이 큰 편이에요.

B2B 모바일 쿠폰 플랫폼은 어떤 곳이 있을까?

① 기프티쇼 비즈

KT알파에서 운영하는 기프티쇼 비즈는 B2B 모바일 쿠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지난해 기업 회원이 10만 곳을 넘어서면서 가장 많은 기업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죠. 모바일 쿠폰을 발송하는 것을 넘어서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할 수도 있고, 수신자가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선택형 쿠폰도 제공하고 있어요.

② GS&쿠폰

GS&쿠폰은 GS칼텍스 자회사인 GS엠비즈가 운영하고 있어요. 일부 상품에 대해 타사 대비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특히 대량구매 시 25%까지 할인 제공하는 상품이 있어 200건 이상 발송하는 경우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또, GS칼텍스 주유권 상품에 강점이 있는데, GS칼텍스 주유쿠폰 및 마트와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금액권도 모바일 쿠폰으로 선물할 수 있어요.

③ 카카오톡 선물하기 for Biz

카카오에서도 기업 고객을 위한 서비스인 카카오톡 선물하기 for Biz, 일명 선포비를 지난 2021년 출시했어요. 선포비는 다양한 배송 상품을 모바일 쿠폰으로 선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과 연동된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MMS문자로 수신하는 타사 쿠폰과는 달리 카카오톡 선물함에서 확인할 수 있고, 만료일이 다가오면 알림도 보내줘요. 기업 채널 프로필로도 발송할 수 있고, 메시지 카드에 브랜드 메시지도 추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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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큐레터를 지인에게 추천해 주세요!

오늘 모바일 쿠폰에 대해 다뤄봤는데, 유용하게 보셨나요? 🙂 큐레터가 GS&쿠폰과 협업하여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어요! 보스님이 큐레터를 지인에게 소개하고, 지인이 큐레터를 구독한다면 함께 먹을 수 있는 스타벅스 커피 2잔 교환권을 선물할게요. ☕️

🗓️ 이벤트 기간 : 8/26(월) ~ 9/8(일)

👥 당첨인원 : 30명

✔️ 꼭! 아래 [이벤트 신청하기 🌟] 버튼을 눌러서 폼 작성 후 제출해 주세요! 제출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벤트 당첨에서 제외될 수 있어요.

✔️ 큐레터를 보고 GS&쿠폰에 대량 발송 문의를 할 경우 추가 할인을 해주신다고 해요! 이용하게 된다면, '큐레터 보고 문의 드렸어요'라고 해주세요!

큐레터 구독 링크 🐻

이벤트 신청하기 🌟

#마케팅 늬우스

◾ 돈 받은 블로그 후기, 광고 표시 의무화

공정위는 경제적 대가를 받은 광고라는 사실을 불명확하게 표시하는 꼼수인 일명 ‘뒷광고’를 막기 위해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심사지침'을 개정할 계획이에요. 기존엔 게시글 마지막에 광고 여부가 표기되어 낚시성 광고에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었는데요. 개정안은 경제적 대가를 받은 게시글 제목 이나 첫 부분에 '광고'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 IPTV 3사, 실시간 TV 통합 광고플랫폼 출시

한국 IPTV 방송협회가 IPTV 3사 통합 광고플랫폼을 출시했어요. 기존 각사별로 이뤄지던 청약과 리포팅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스톱으로 청약, 심의, 송출, 리포팅, 정산을 지원해요. 또한 IPTV 시청 이력 기 반의 고객 성향과 모바일 행태 데이터를 결합해 적은 예산으로도 정교한 개인화 타기팅이 가능하게 했어요.

◾ 이커머스 줄폐업, 알렛츠 이어 1300K도

최근 중소 이커머스 업체들이 줄폐업을 선언하면서 플랫폼 업계의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어요.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 이후 불거진 연쇄 부도 가능성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인데요. 1300K와 함께 위투MRO, 소쿱, 1200m 서비스가 9월 말 종료할 예정이에요. 공동구매 플랫폼 사자마켓도 같은 날 서비스 종료가 예정되어 있어요.

◾ 네이버 '클로바X' 이미지 인식 기능 도입

네이버가 클로바X에 이미지 인식 기능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어요. 사진 속 상황이 어떤 내용 인지 풀어주고, 표·그래프 분석뿐만 아니라 수학 도형 문제도 풀 수 있다고 하는데요. 네이버는 무료 모델을 통한 이용자 록인 효과를 거두겠다는 전략이에요. 클로바X에서 사용자가 올린 이미지 일부를 삭제하거나 변경하는 등 편집 기능을 현재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 중이에요.

◾ 공정위, OTT·음원 서비스 중도 해지 방해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넷플릭스·웨이브·스포티파이 등 주요 OTT와 음원 서비스의 중도 해지 방해 혐의에 대해 과징금 부과 절차를 시작했어요. 공정위는 이들 업체가 구독·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면서도 중도 해지 기능을 만들지 않거나 중도해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아 소비자 권리를 침해했다고 보고 있는데요. 업체별로 과징금 규모는 수억 원대에 이를 전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