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마케터의 캐릭터 8월 22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마케터의 랜선사수 : 마케터의 캐릭터 ◾ 인끼글 top 5 by 아이보스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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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마케터의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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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들을 만나다 보면, 많이 듣게 되는 이야기가 있어요. "저도 책 쓰고, 강의하고 싶어요.", "저도 하나의 브랜드가 되고 싶어요"라고요. 주니어부터 시니어 마케터까지 다양한 레벨에 거쳐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회사와 제품의 브랜드를 마케팅하다 보니, 어느새 나도 브랜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마케터의 랜선사수, 초인님이 들려주는 나를 브랜드로 만드는 이야기, 마케터의 캐릭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나를 하나의 캐릭터로 키워서,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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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는 뚜렷한 자신만의 주관이 필요해요. 마케팅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자기만의 특장점과 고유의 마케터 이미지를 기반으로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부분이 중요해요. 쉽게 말해서, 마케터로서 본인만의 브랜드가 필요한 것이죠. 나를 내 브랜드로 만드는 것, 마케터인 나를 정의하는 과정이에요.
마케터인 나 자신을 정의하고 만들어가게 되면 주위에서 나라는 마케터가 이렇게 인식이 될 수도 있어요. 이를테면, '저 마케터는 크리에이티브가 좋은 것 같아', '누구는 숫자를 참 잘 본단 말이지', '그 마케터는 사람 만나서 협상이나 딜을 정말 잘해'와 같이요. 내가 가장 잘하는 분야는 무엇인지, 나만의 무기는 어떤 것이 있는지, 나만의 무기를 주위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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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로서의 나를 어떻게 정의해야 할지 쉽게 그려지지 않을 수 있어요. 제가 고민하며 만들어온 저의 브랜딩 과정을 사례로 들어볼게요.
① 나만의 콘텐츠는 무엇일까?
저는 CJ ENM의 tvN에서 'SNL', '더 지니어스'와 같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예능을 마케팅했어요. 그때, 회사의 브랜드와 채널이 아닌 나만의 채널, 그리고 나만의 콘텐츠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어요. 제가 맡았던 브랜드는 그 회사를 떠나면 더 이상 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거든요. 그래서 제 개인채널에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글 쓰는 마케터'로 시작할 수 있었죠.
② 나만의 스토리는 무엇일까?
그리고 디즈니에 합류하게 되면서 겨울왕국 2, 마블 등의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며 디즈니의 팬덤을 키웠는데요. 이 과정에서 제가 맡은 브랜드의 스토리를 넘어 나만의 스토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사람들이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누군가가 될 수 있도록이요. 사람들은 스토리를 통해 기억할 때 오랫동안 팬으로서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③ 나만의 시그니처는 무엇일까?
그리고 F&B 브랜드를 만드는 GFFG에서 노티드와 다운타우너를 마케팅했어요. 노티드는 '우유 생크림 도넛', 다운타우너는 '아보카도 버거'라는 시그니처의 강력한 힘을 알게 되었죠. 단 하나의 대표 아이템이 있으면 사람들이 그 브랜드를 더 잘 기억한다는 것도 깨달았고요. 세상에 새기고 싶은 저만의 단어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저의 스토리와 인사이트를 '무기'로 모아 도서를 출간하기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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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노트
구독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보니 10초 컷을 유용하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더 힘내서 앞으로도 더 유용한 최신 소식들로 엄선해서 보내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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