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가 10년 간 한결같이 밀어온 브랜드 철칙 6월 20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큐터뷰 : 일상이라는 가치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 ◾ 인끼글 top 5 by 아이보스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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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는 주방, 주방, 욕실, 세탁실 등 일상 공간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다루는 브랜드로 유명하죠. 단순한 물건이 아닌 사용자의 삶을 고민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는데요. 그 중심에는 공동창업자이자 브랜드 총괄인 최종우 상무님이 있었어요. 지난 10년간 최종우 상무는 생활공작소의 정체성을 만들고 제품과 서비스에 녹여내는 역할을 해왔어요.
오늘 큐터뷰에서는 최종우 상무와 함께 생활공작소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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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만의 디자인 철학은 '손때 묻은 디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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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품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건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내는 것이라고 봐요. 생활공작소의 경우에는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마치 공기나 물처럼 늘 곁에 있지만 크게 의식하지 않는 그런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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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디자인은 눈에 띄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 있어요. 저는 생활공작소만의 디자인 철학을 '손때 묻은 디자인'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트렌디함보다는 담백함을, 혁신보다는 친근함을 담은 디자인이요. 심심해 보일 수 있지만, 저는 오히려 그게 가치라고 봐요. 마치 동네 단골 가게처럼 늘 그 자리에 있어줘서 든든한 느낌 있잖아요.
생활공작소에 있어 '일상성'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가치예요. 아침에 일어나 머리를 감고, 식사를 하고, 빨래를 하는 그 모든 순간에 녹아있는 브랜드가 되고 싶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우리는 화려함보다는 편안함에, 특별함보다는 보편성에 무게를 둘 거예요. 그렇게 고객 삶의 어느 한 부분이 되는 게 바로 생활공작소가 바라는 모습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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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늘 곁에 있는 브랜드가 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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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거예요. 브랜드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던지기보다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라이프스타일에 스며들게 하는 거죠. 마치 공기나 물처럼 존재하되,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늘 곁에 있는 브랜드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SNS에도 화려한 제품 광고보다는 고객의 일상 이야기로 채우려고 해요. 집에서, 일터에서, 가족들과 함께 우리 제품을 사용하는 소소한 순간들 말이죠. 또 요즘은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보다는 동네 가게들과 협업하는 걸 더 즐겨해요. 동네 꽃집에서 우리 브랜드의 디퓨저를 사용하고, 파스타 집에서 우리 주방 용품을 쓰는 거죠. 생활공작소가 고객의 일상 구석구석에 함께한다는 걸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거예요.
친환경 활동도 마찬가지예요. 많은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에코 프렌들리'를 내세우지만, 정작 고객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친환경 소재를 쓴다거나 지속가능한 포장을 한다는 걸 앞세우기보다는 조용히 녹여내려고 해요. 자연스럽게 스며들 때 비로소 진정성도 생기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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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우 상무님은 트렌드를 쫓기보다는 고객의 일상에 귀 기울이고,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브랜딩을 생활공작소에 녹여내고 있어요.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본문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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