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다운타우너를 성장시킨 브랜드 디렉터의 브랜딩 이야기
6월 10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큐터뷰 : 노티드, 다운타우너 브랜드 디렉터의 이야기
◾ 광고 : 큐레터 덕분에 디저트 브랜드를 론칭했어요 🎉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아이보스 채용광고 : 집반찬연구소에서 인하우스 마케터를 구해요!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큐터뷰

노티드, 다운타우너 브랜드 디렉터의 브랜딩 이야기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큐터뷰예요. 오늘 인터뷰로 만나볼 분은 브랜딩 잘하기로 유명한 브랜드들인 노티드, 다운타우너, 글로우서울을 디렉팅한 '허준'님이에요.


허준님은 브랜드의 스토리를 만들고, 그 스토리를 통해 소비자와 깊은 연결을 이루는 데 주력해 왔는데요. 그리고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어요. 항상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새로운 도전을 해 온 허준님이, 이번에는 첫 저서인 <저는 브랜딩을 하는 사람입니다>를 출간하며 작가로 변신했다고 해요. 책 속에 녹여낸 허준 작가님의 브랜드 마케팅 스토리와 메시지를 큐레터가 직접 들어보았어요!

힙한 브랜드의 '~다움'

허준 작가님을 뵙기 전, 저서 <저는 브랜딩을 하는 사람입니다>를 살펴보면서 눈에 걸리는 한 줄이 있었어요. 다름 아닌 '~다움이 있는가'라는 질문이었죠. 막연하게만 들릴 수도 있는 이야기인데요. 대체 기업과 브랜드 마케터는 '다움'을 어떻게 찾아가야 할까요?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줘라

"제가 CMO로 일할 때 자주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가 '어떻게 트렌디하고 힙한 브랜드를 만들었나요?' 혹은 '어떻게 그런 트렌디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계신가요?'였어요. 하지만 저는 실제로 그것을 힙한 브랜드라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그저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줬고, 그것이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트렌드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이것이 바로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닌, '유행을 만드는 것'이라는 내용으로 이번에 출간한 책에도 담겨 있어요."

힙해지고 싶다면, 고객의 입으로 '~답다'라고 말하게 하라

"'~다움'이란 내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구축한 후, 상대방에게 공감시켜 상대방을 통해 인정받는 과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내가 나다운 모습이 무엇인지, 그리고 보여주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해야 하죠. 그런데 대부분의 브랜드가 이런 것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설령 '우리다움'을 찾았다고 해도, 그것을 어떻게 설득할지 논리를 만들지 않고 단순히 '우리는 우리다'라고만 말하거나, 기업과 직원이 생각하는 '우리다움'의 싱크가 다르기도 하고요. 저는 이 싱크를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싱크될 때 '너다움'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힙하다'가 성립되기 때문이죠."

허준 작가는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힙하다고 느껴지게 하려면, 결국 우리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찾고 표현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작가님의 더욱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본문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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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했던 디저트 브랜드 런칭
카이막 먹으러 떠난 튀르키예 여행에서 더 맛있는 '로쿰'을 발견했지 뭐예요. 한 입 먹자마자 '와' 감탄과 함께 미소만 나오더라고요 😄
그때 깨달았어요. 가장 빠르게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달달함이구나.

그렇게 세계 디저트를 한국에 전하고 싶어 졌어요.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사람이 되자는 결심을 가지고 말이죠. 로쿰 맛은 쫀득꾸덕한데 오독하기도 한 식감 + 달콤한 맛이라 먹자마자 웃음만 나와요. 장담컨대 처음 느껴보는 맛일걸요?

브랜드에 무지하다 보니 큐레터를 열심히 읽었어요. 특히 상세페이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어떤 걸 활용했냐고요?

✔ 기본형 상세페이지에 스토리를 첨가했어요.
✔ 이미지와 글씨로만 제작하다 gif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요.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와디즈에서부터 시작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직도 운영에 있어서 어려운 점이 많아요.

큐레터가 가르쳐준 대로 잘 적용했는지 한 번 확인해 주실래요? 적극적인 조언도, 격려와 응원도 모두 기다리고 있을게요!
#마케팅 늬우스
◾ 네이버 큐, 멀티모달 기술 적용
네이버가 올해 하반기 생성형 AI 서비스 큐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면서 이미지와 음성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에요. 이미지를 해석하거나 비슷한 이미지를 찾을 수 있는 기술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달 오픈AI의 GPT-4o가 수준 높은 멀티모달 기술을 선보인 만큼 큐는 자연스러운 검색 결과를 내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어요.

◾ 출시 20년 페북, 젊은 층 공략 나선다

다양한 소셜미디어 앱이 등장하면서 메타가 젊은 층을 겨냥한 변화를 예고하며 인식 개선에 나섰어요. 릴스와 피드 추천 기능을 개선하고, 내년에 고급 추천 기술이 더 적용될 예정이에요. 페이스북은 메타의 핵심 사업으로 여겨지던 메타버스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AI로 구현되는 새로운 제품 기능이 주요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어요.


◾ 공정위, 쿠팡 PB 우대 심의 초읽기

쿠팡의 자체브랜드(PB) 상품 부당 우대 의혹에 대한 공정위 심의가 29일 진행되면서 업계도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요. 안건의 핵심은 ‘쿠팡이 알고리즘을 조정해 직매입 상품과 PB 상품을 상위에 고정하여 노출했는가’인데요. 쿠팡은 판매 실적과 고객 선호도 등이 반영된 결과라며 조작은 없었다는 입장이에요.


◾ 인스타그램, 광고 강제 시청 기능 테스트 중

인스타그램이 피드 영역 중간에 3~5초짜리 광고를 시청해야 스크롤을 내릴 수 있는 신규 광고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어요. 해당 기능은 스토리와 게시물을 스크롤하는 도중 나타나는 광고로, 사용자가 일정 시간 이상 광고를 볼 때까지 스크롤 기능이 중단돼요. 이때 광고 중단 아이콘과 함께 다시 스크롤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을 알려주는 카운트다운 타이머가 함께 표시되는 방식이에요.


◾ 알리·테무 사용자 감소, 쿠팡·11번가 증가

국내 모바일 이커머스 사용자 수 순위가 바뀌고 있어요. 에이블리는 알리익스프레스를 뛰어넘고, 테무는 11번가에 밀렸는데요. C커머스와 경쟁 구도를 형성했던 쿠팡의 사용자 수는 3월, 4월, 5월 3개월 연속 증가 추이를 보이며 3111만 6133명으로 사용자 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어요.

#아이보스 채용광고
#마케팅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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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노트
다음주 월요일엔 당근마켓 광고 상품 소식을 전달드리려고 하는데요, 콘텐츠 발행 전 실제로 써보신 분이라면 어땠는지, 써보지 않으셨다면 왜 안써봤는지 여쭤보려고 해요! 5분 정도 걸리는 간단한 설문이니, 여기서 설문하시고 로또 당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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