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 없이 일하는 마케터가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 5월 27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마케터의 Q&A : 사수 없는 마케터가 성장하는 방법
◾ 큐트키 : 디지털 디톡스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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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마케터들의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변을 드렸었던 적이 있었죠. 지난번에는 마케터의 업무 범위와 성과가 없을 때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드렸었는데요! (지난 Q&A 보기)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이번에도 마케터들이 공감해 주실 만한 질문을 선정하여 가져왔어요. 오늘은 '사수 없이 일하는 마케터가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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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수가 없는 마케터입니다. 브랜딩과 마케팅 그리고 MD의 영역을 넘나들며 일하고 있어요. 사수의 도움 없이 혼자 일하는 마케터들은 어떻게 자기계발을 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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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적으로 온라인 마케터가 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한 방법 중 첫 번째는 바로 독서예요. 그렇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요? 먼저, 서점으로 가세요. 서점에 가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고, 목차 확인 후 책의 중간 부분을 아무 데나 펼쳐 보세요. 왜 이렇게 하냐면, '현혹을 피하기 위해서'인데요.
"당연한 것을 있어 보이게 하는 사람을 경계하라"라는 말이 있어요. 예를 들어 볼까요? "1+1=2"라는 진리는 당연한 것인데, "1+1=둘 또는 2입니다"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2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 맞는 말이고, '둘'과 'Two'는 2를 다르게 표현한 것이니 사람들에게는 새롭게 다가가는 것이죠.
서점에 가시면 실제로 이러한 책들이 굉장히 많이 존재해요. 그리고 그런 책들은 서두에서부터 현혹하지 않아요. 서두는 일반적이고, 전문적이고 깔끔하죠. 그래서 책의 중간 부분을 펼쳐보는 거예요. 무작위로 펼친 부분의 이야기가 여태 몰랐던 부분이라면, 충분히 좋은 책이에요. 그러니 귀찮아하지 마시고,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꼭! 서점에 가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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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에 가장 좋은 것은 바로 경험치 획득이에요. 고렙의 마케터는 경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좋은 경험치를 쌓았느냐에 따라 레벨업이 되는 것이에요. 그렇다면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닥치는 대로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예를 들어 인하우스 마케터라면 많은 부서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많겠죠. 협업을 통해 그들의 입장을 이해해 볼 수도 있고, 마케터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업무를 고민해 볼 수 있어요.
이런 경험들이 축적된다면 갑자기 어느 순간 마케팅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지기 시작할 거예요. 마치 레벨이 낮아 스킬을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했지만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그동안 사용하지 못했던 스킬을 배우고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최대한 무엇이든 뽑아내기 위해 가리지 않고 하다 보면, 빠르고 자연스럽게 경험치를 쌓을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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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뜬금없이 융합이 뭐야?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요. 다르게 말하면 '응용'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케팅 업계의 이론이 아닌, 다른 분야의 이론들을 공부해 보는 것인데요. 보는 시야를 넓혀서 마케팅 외 다른 분야의 원론을 공부하고 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거예요.
본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서 시야를 확장해 보세요. 예를 들어 데이터나 숫자를 좋아하는 분은 통계학, 경제학의 이론을 공부할 수 있겠고, 콘텐츠를 좋아하신다면 시각 디자인, 디자인 심리학 등의 분야를 공부해 보실 수도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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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표적인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도파밍' 트렌드이죠. 이 도파밍 트렌드의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숏폼 콘텐츠이고요. 자극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도파밍이 등장한 것과 더불어 한 편에서는 도파밍 디톡스 또는 디지털 디톡스가 함께 유행하고 있어요. 디지털 디톡스란, 디지털(Digital)과 해독(Detox)의 합성어로 각종 전자기기와 인터넷, SNS 등에 대한 중독으로부터 벗어나서 심신을 치유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디지털 단식으로 불리기도 해요.
통상적으로 한 트렌드가 등장했을 때, 이러한 흐름에 반하는 트렌드인 반트렌드 현상이 나타나곤 하는데요. 디지털 디톡스는 기존의 반트렌드 현상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기존의 반트렌드 현상은 소수의 문화로 여겨졌다면, 도파밍과 반도파밍은 거의 동등한 수준이라는 것이죠. 이런 반트렌드 흐름과 함께 디지털 디톡스를 위한 여러 챌린지와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어요.
하루 스마트폰 사용량을 공유하는 '스크린 타임 챌린지'나 스마트폰 대신 피쳐폰을 사용하는 '피쳐폰 챌린지', 휴대폰을 넣고 시간을 설정하면 정해진 시간동안 잠금되어 열 수 없는 상자인 '금욕상자' 등 디지털 디톡스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기업들 또한 디지털 디톡스를 주제로 한 콘텐츠와 상품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SK텔레콤은 T팩토리에서 휴대폰을 반납하고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디톡스 전시를 열었어요. 찜질방 컨셉 공간에서 도파민 중독 지수를 점검하고 독서와 명상 등의 활동 등 스마트폰 없이 즐길 거리를 제공했죠. 핀다이렉트는 2022년부터 저렴한 요금에 필수적인 양만 제공하는 디지털 디톡스 상품을 운영하고 있어요. 올해 초 토스모바일에서도 디지털 디톡스 요금제를 실험적으로 운영하기도 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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