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페이지, 이것만 보고 따라서 만드세요! (체크리스트 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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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마케터의 실무팁 : 상세페이지 만들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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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실무팁

상세페이지 만들기, 2편

지난번에 보내 드렸던 상세페이지 만들기 1편 콘텐츠를 많은 분들이 봐주셨어요! 많은 관심에 힘입어 상세페이지를 기획하고 만드는 방법 2편을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 오늘은 상세페이지를 구성하는 요소가 무엇이 있는지 분해하듯이 살펴볼 거예요.

상세페이지의 구성 요소

이미지, 카피, 인트로, 상세내용, 회원혜택, 프로모션 가격, 고객 리뷰, 사회적 근거 자료, 숫자적 증빙 자료, 제품 기능적 특징, 페르소나 연출, 사용방법, 주의사항, 질문&답변(자주 묻는 질문), 교환&반품, 상품정보고시, 배송정보

기본적으로 구성되어야 하는 상세페이지의 기본 요소인데요. 고객이 상세페이지를 봤을 때 설명서를 보듯이 상품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요소를 빠짐없이 넣어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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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위 이미지는 예시입니다.

상세페이지는 이미지와 텍스트로 구성될 수밖에 없어요. 온라인에서 현재 가능한 기술력으로는 이미지, 글, 소리 이 세 가지 방식으로 전달이 가능한데,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지라고 생각해요. 온라인에서 고객들은 슥~하고 페이지를 넘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미지를 만들 때는 3초 안에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촬영해야 해요.

① 단순하고 직관적인 이미지 사용 : 복잡하고 난해한 이미지는 인식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품을 잘 보여주고, 제품의 사용법을 잘 알 수 있도록 촬영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뷰티 업종은 피부에 직접 붙이고 바르는 장면에서 최대한 모델과 제품에 집중되도록 배경색 정도만 변경해 연출해요.

② 타깃에 따른 이미지 연출 : 이미지 연출은 어떤 사람들에게 어떻게 포지셔닝해서 판매할 것인지에 따라 촬영 시 연출하는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해요. 단순히 카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이미지를 통해 타깃의 고민, 즉 '페인 포인트'를 잘 건드려야 해요. 고객이 평소에 겪고 있는 불편한 점과 함께 이 제품을 사용한다면 얻게 될 효과에 대한 이야기가 녹아있어야 하는 것이죠.

③ 다양한 방식의 이미지 활용 : 설명하는 컷이나 제품의 특장점을 보여줄 때는 동영상이나 GI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다양한 이미지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영상, GIF, 이미지를 모두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셔야 해요. 시각적인 요소가 고객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하고 만든 상세페이지는 매우 다른 효과를 보여줄 거예요.

카피

이미지가 고객들의 머릿속에 빠르게 인지시키는 요소라면, 카피는 그 인식된 인지를 잘 풀어서 이해하게 만드는 요소예요. 특히 타깃이 강력하게 인식할 수 있는 장면과 상황, 페인 포인트를 잘 건드리는 이미지와 카피가 만나면 강력한 파워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① 이미지와 카피의 활용 : 어깨, 목이 불편해 잠자리에 들 때마다 불편했던 고객에게 '편안하게 누워있는 여성'이 '눕자마자 3초 만에 기절해요.', '베개를 바꾸니 승모근이 말랑해졌어요.'와 같은 이야기를 전달한다면 고객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어요. 이미지를 통해 50% 이해시킨 내용을 카피로 나머지 50%를 전달하는 방식이죠.

② 카피의 구성과 배치 : 카피는 보통 이미지 위 또는 아래쪽에 배치하는데요. 이때 글자수도 신경을 써야 해요.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많다고 책처럼 이어서 쓰게 되면 읽기가 매우 힘든 상세페이지가 될 거예요. 메인 카피는 10~15자 이내로 강조하고, 설명이 필요한 보조 카피는 15~20자 이내로 배치하며, 줄 바꿈을 통해 읽기 쉽게 구성해요. 그리고 읽기 편한 폰트로 줄간격과 자간을 설정해야 해요.

상세페이지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이미지와 카피를 구성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살펴봤어요. 본문에서는 그 외의 상세페이지 요소들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자세히 나와있으니, 본문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

본문에서 자세히 보기 👀

상세페이지를 보다가 구매욕구를 자극했던 곳이 있으셨나요?

여기에 눈여겨 본 상세페이지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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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마이플레이스 서비스 개편

네이버가 장소·리뷰 공유 플랫폼인 '마이플레이스'에 최근 리뷰 사진을 게시할 때 블러(Blur) 처리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어요. 다른 SNS처럼 리뷰를 통해 영상으로 후기를 남기거나 이미지 편집 기능을 이용한 사진을 게재하는 식으로 사용자 간 상호 소통을 활성화하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네이버는 리뷰 콘텐츠화를 발판 삼아 플레이스에서 제공하는 사업장 정보를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이에요.

◾ 틱톡, 1시간 길이의 영상까지 허용하나

틱톡이 사용자가 1시간짜리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해당 기능은 현재 일부 지역의 제한된 사용자 대상으로 테스트 중이며, 정식 출시 계획은 아직 없다고 틱톡 측은 설명했어요. 틱톡은 최근 동영상 길이 제한을 점점 늘리고 있는 추세인데요. 틱톡은 서비스 출시 당시 동영상 길이를 15초로 제한했으나, 이후 점점 영상 길이 제한을 늘리고 있어요.

◾ 공정위, 쿠팡 멤버십 가격 인상 동의 눈속임 조사

쿠팡이 눈속임으로 멤버십 가격 인상 동의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위가 나섰어요. 쿠팡은 앞서 멤버십 가격을 월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했는데요. 관련하여 소비자 동의를 받으면서 결제 버튼 옆에 동의 문구를 넣어 버튼을 누르면 가격 인상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어요.

◾ 위기의 플랫폼 업계... 일부 강자만 회복세

플랫폼 업계가 강자 중 강자들만 경영 지표를 개선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요. 우선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대형사들의 커머스 플랫폼과 전문 플랫폼 에이블리, 퀸잇 등의 약진이 두드러졌는데요. 성장형 흑자가 아닌 비용 감축에 의한 일시적 성과라는 시각이 아직은 지배적이에요. 온라인 플랫폼의 지표라 할 수 있는 MAU, 매출, 거래액 등의 성장은 1~2년 사이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에요.

◾ 오픈AI, GPT-4o 음성 중단

오픈AI가 미국 유명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를 모방했다는 지적을 받은 챗GPT 음성 기능 일부를 중단하기로 했어요. 오픈AI는 스칼렛 요한슨을 모방한 것이 아닌 자신의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사용하는 다른 전문 여배우의 목소리라며 부인했는데요. 하지만 스칼렛 요한슨은 가장 가까운 친구와 뉴스 매체도 차이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했다고 비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