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쿠폰 시장, 거래액 9조 원 추정 9월 18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9조 원 규모의 모바일 쿠폰 시장
◾ 큐트키 : 디깅모멘텀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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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의 생일이나 축하할 일이 있을 때 간편하게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 중 하나로 축하메시지와 함께 모바일 쿠폰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회사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담당자라면 경품으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일은 아주 익숙한 일이죠.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익숙해지면서 모바일 쿠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했어요. 설문결과 10명 중 9명은 이미 생일이나 기념일에 모바일 쿠폰 사용이 일상화되었다고 답할 정도였죠. 이건 시장 규모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2019년에는 3조 3천억 원이었던 e쿠폰 시장이 지난해 7조 3천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어요. 매년 30% 가까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이 추세를 보면 올해 약 9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요.
선물하기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카카오톡에 이어 쿠팡과 네이버도 빠르게 선물하기 기능을 강화하고 있어요. 앞으로 모바일 쿠폰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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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쿠폰 시장의 절대강자는 바로 카카오예요. 카카오톡에 생일 표시가 뜨면 선물하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선물을 보내게 되는데요. 전체 모바일 쿠폰 거래액의 65% 이상이 카카오톡을 통해 거래가 되고 있어요. 2021년 기준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거래 규모는 약 3조 3180억 원으로 추정돼요. 업계에서 추산하는 지난해 거래액은 3조 9000억 원이고요.
2위 쿠팡의 모바일 선물하기 거래액은 약 300억 원이며, 이어서 네이버가 64억 원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어요. 1위와 2위의 격차가 압도적으로 커서, 사실상 카카오가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구조예요. 2010년부터 모바일 쿠폰 선물하기를 시작하면서 시장을 선점했고,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트렌드 확산에 따른 수혜를 입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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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카카오를 따라잡기 위해 쿠팡과 네이버는 어떤 전략을 취하고 있을까요? 모바일 쿠폰 시장의 상황을 본문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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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K-POP, 애니메이션, 코스메틱, 음식 등.. 특정 한 분야에 집중하는 덕질 문화는 예전부터 있었는데요. 이렇게 덕질을 하는 사람을 ‘오타쿠’라고 부르기도 했어요. 당시에는 오타쿠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숨어서 몰래 덕질을 하기도 했죠. (저 또한 혼자 몰래 덕질한 사람.. 😥)
하지만 요즘은 덕질을 단순 취미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할 정도로 특정 대상에 대해 진심인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서브컬처 문화나, 포토카드 탑꾸, 띠부띠부씰, 산리오 등이 있어요. 덕질을 하면서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기도 하고, 공유하기도 해요. 이러한 흐름을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는 '디깅모멘텀'이라는 단어로 정의하기도 했는데요. 파다(채굴)을 뜻하는 Digging, 힘, 기세를 뜻하는 Momentum 두 단어가 합쳐진 단어예요.
디깅러들은 컨셉형, 수집형, 관계형 세 가지로 분류되고 있어요. 컨셉형 디깅러들은 몰입하는 재미를 느끼기 위해 컨셉에 열중해요. 헤르미온느 컨셉의 과몰입 공부방법 등이 유행하는 것이 대표적이에요. 수집형 디깅은 좋아하는 수집품을 모으는 것에 만족하는 유형으로 굿즈, 띠부띠부씰 등을 모아 SNS등에 공유하는 형태로 콘텐츠를 생산해요. 마지막으로 관계형 디깅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덕질을 함께 하면서 몰입하는 유형이에요.
디깅의 특징에 따라 소비 트렌드 또한 바뀌고 있어요.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와 같은 컨셉 팝업스토어나, 수집형 디깅러들을 위한 포카 앨범 등의 제품, 다양한 IP(지식 재산권)과 소비재의 컬래버레이션이 그 사례예요. 디깅러들의 입소문 파워가 강해지면서 이들의 마케팅적 역할이 중요해지는 추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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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틱톡이 '틱톡 샵(TikTokShop)'을 공식 론칭했어요. 크리에이터가 영상에 적용한 상품 태그를 클릭하면 곧바로 상품 구매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예요. 현재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6개 국가와 미국, 영국까지 총 8개 국가에서 정식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틱톡은 한국에서도 틱톡 샵 출시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어요.
◾ 아마존, 틱톡에만 광고비 늘렸다
세계 최대 이커머스 업체이면서 광고주인 아마존이 여러 소셜미디어 채널의 광고비를 삭감했지만, 틱톡만은 광고비를 30% 증액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틱톡에서 바이럴 되는 숏폼 영상들이 소비자들의 구매 여정에 큰 영향을 미치자 틱톡에서 본 상품을 바로 아마존에서 살 수 있도록 광고비를 쏟아붓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에요.
코바코는 한국광고주협회와 함께 '디지털 광고데이터 기초 가이드라인 연구보고서'를 발간했어요. 이 연구는 디지털 광고비 책정의 기초가 되는 기본노출 조건과 기본클릭 조건의 권장 사항을 명시했고, 디지털 광고사기 예방 원칙을 담았어요. 이 보고서의 내용은 코바코의 방송통신광고 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네이버 클로바X의 방문자당 평균 사용시간은 2분 30초로 조사됐어요. 경쟁사인 오픈AI의 챗GPT는 6분 57초로 4분 이상 차이가 났어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지 못했거나 정보 요약, 전문 영역에서 기대에 못 미치기 때문이라는 분석인데요. 현재 베타 서비스로 운영 중이고 사용자 수에 제한이 걸려 있음을 감안해도 예상보다 적다는 반응인데요. 이에 11월 이후 앱도 출시할 것으로 보여요.
◾ 메타의 호라이즌 월드, 모바일과 웹버전으로 출시
메타버스에 집중하기 위해 사명까지 변경한 메타가 메타버스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를 모바일과 웹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어요. 모바일 버전은 메타 퀘스트 앱을 통해 안드로이드부터 제공되며, 웹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속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어요. 메타의 향후 메타버스 목표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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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노트
비가 오더니 갑자기 쌀쌀해졌어요! 겉옷 잘 챙겨입고 다니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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