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의 AI 적용으로 웹사이트는 찬밥 신세가 될지도... 6월 5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AI 때문에 트래픽 빼앗기는 웹사이트 ◾ 큐트키 : 세이브케이션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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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시한 오픈AI의 챗GPT를 시작으로 생성형 AI 광풍이 불면서 웹사이트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빅테크 기업들이 너도나도 AI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도입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검색엔진 기업들이 이런 생성형 AI 기술을 검색엔진에 적용하기 시작했죠.
MS의 빙에는 챗GPT가 탑재되었고, 구글은 바드의 답변을 검색결과에 추가한 'AI 스냅샷'을 공개했어요. 국내에서는 네이트가 처음으로 'AI챗'이라는 메뉴를 선보였고, 네이버, 카카오도 준비하고 있죠.
이렇게 AI를 활용해 검색 결과를 보여주게 되자 SEO 전략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내용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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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공개한 AI 스냅샷 기능을 살펴보면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챗봇인 '바드'가 답변하고, 그 내용을 검색결과 최상단에 노출해요. 우측 상단에는 바드 답변의 출처가 된 웹사이트가 보이고요. AI가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 답변해 주기 때문에 하단에 노출된 웹사이트를 일일이 클릭해서 접속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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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결과에 생성형 AI가 적용된 'AI 스냅샷'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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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검색결과에 AI가 적용되는 것은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큐레터나 아이보스처럼 검색엔진의 검색결과를 통해 다수의 트래픽을 얻는 곳은 불리해질 수 있어요. AI의 성능이 고도화될수록 사용자가 원하는 답변을 해줄 테고, 그러면 더욱 웹사이트에 접속할 이유가 없어지겠죠.
저도 기존에는 구글에서 검색하고 웹사이트에 방문해서 찾아보았던 'How to' 관련 검색을 대부분 챗GPT나 바드에서 하게 되었어요. 여러 차례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것을 잘 정리해서 알려주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검색패러다임이 변하면 검색결과에 웹사이트를 노출하기 위한 기업들의 전략이 달라질 수 있어요. 그리고 줄어드는 트래픽으로 인한 광고매출 하락도 예상되죠. 대부분 광고 노출수처럼 트래픽에 기반해 광고비를 책정하기 때문에 광고 수익이 줄어드는 것인데요. 그렇게 되면 중소규모 매체의 광고 성과가 줄어들게 되고, 네이버나 카카오, 페이스북 등 대형 매체의 광고상품으로 선호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요. 그리고 AI가 답변 내용을 만들 때 활용한 정보의 출처가 되는 웹사이트들과의 수익 분배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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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검색엔진에 생성형 AI를 탑재하는 것은 초기 단계입니다. 하지만 이미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비즈스프링의 인터넷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네이버의 검색엔진 점유율은 59.6%를 기록해 6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2위 구글은 30.0%로 네이버와의 격차를 더욱 좁혔고요.
1년 전인 지난해 2월 점유율을 살펴보면 네이버는 62.9%였고, 구글은 26.4% 였습니다. 1년 만에 빙은 1.2%에서 2.4%로 상승했는데요. 점유율이 변하고 있는 이유가 모두 생성형 AI 때문은 아니겠지만, 바드나 챗GPT를 사용하기 위해 구글과 빙을 찾는 이용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아 영향을 미쳤다고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네이버도 AI를 기반으로 한 검색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하이퍼클로바X'를 검색엔진에 적용하겠다고 밝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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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나 블로그 등을 운영하는 분이라면 이 부분을 깊게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본문에서 살펴보시기를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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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월이 되었어요!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기도 해서 휴가를 가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코로나19 당시 여행을 가지 못해서 더욱 그런 것 같아요 😥
하지만 고물가, 고금리 영향으로 경제 상황이 썩 좋은 상황이 아니라서 여행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고 해요. 가성비를 내세운 여행을 많이 떠나고 있는 것인데요. 이것을 세이브케이션이라고 해요. 절약을 의미하는 '세이브(Save)'와 휴가를 뜻하는 '배케이션(Vacation)'를 합성한 신조어예요. 일상 회복이 어려워지면서 여행을 가려는 수요는 증가하지만 비교적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하려는 것이죠.
주변 분들만 해도 비교적 저렴한 해외 여행지를 골라서 여행을 가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요. 다들 같은 마음인지 현지에 한국인이 많아 경기도 다낭시, 부산 후쿠오카시 같은 말이 생기기도 했어요.
작년만 해도 여행을 갈 수가 없어 국내 비싼 호텔로 휴가를 많이 떠났었어요. 하지만 이제 해외 여행이 가능해지고 물가가 계속 오르자 비싼 호캉스가 아닌 가성비 좋은 여행을 더 선호하시는 것 같네요. 보스님은 올해 어떤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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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카카오톡의 세 번째 탭에 '오픈채팅' 메뉴 적용을 완료했어요. 그리고 세 가지 유형의 광고도 도입했어요. 오픈채팅 메뉴 최상단에 비즈보드가 추가되었고, 오픈채팅방 목록 중 세 번째 위치에 새로운 광고 영역도 생겼어요. 또한, 오픈채팅 검색 시 키워드와 연동한 검색도 도입됐어요.
◾ AI가 쇼핑라이브 대본 써준다 네이버가 쇼핑라이브 큐시트 초안을 상품의 특성에 맞게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AI 큐시트 헬퍼 서비스를 오픈했어요. 상품군에 따라 장점과 고객 리뷰 등의 정보를 AI가 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에서 알아서 추출해 요약해 준다고 해요. 또, 전문 쇼호스트나 인플루언서의 화법과 문체로 생성한다고 하네요.
카카오의 블로그 서비스인 '티스토리'에 6월부터 카카오 애드핏 광고가 추가될 예정이에요. 티스토리에 적용되는 자체 광고는 광고를 설정한 블로그 본문 상단이나 하단 중 한 곳에 노출되는데요. 그 외 블로그 운영자가 설정한 기존 광고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어요. 카카오는 콘텐츠 가독성과 서비스 품질을 떨어뜨리는 일부 애드센스 광고는 노출되지 않을 수 있다고도 말했어요.
지난 10년 동안 모바일 광고의 성장률이 전통적인 광고 매체인 TV, 신문, 잡지 등은 물론 PC 등 디지털 매체 광고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방송통신광고비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광고에 집행되는 광고비는 10년 사이 약 9100억 원에서 7조 3천억 원으로 706% 증가했어요. 이것은 2023년 광고비 총액의 절반 수준에 달하는 것이라고 해요.
코바코가 진행한 라디오 청취자 행태 및 광고 인식 조사에 따르면 청취자 2천 명 중 49.4%가 라디오를 듣는 이유로 '다른 일을 하면서도 들을 수 있어서'를 꼽았어요. 또한, 라디오를 통한 광고 효과를 묻는 질문에도 긍정적인 반응이었어요. '라디오 광고에서 들어본 브랜드는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질문에 79.3%가 그렇다고 응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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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노트 6월 6일은 현충일이에요! 바쁜 하루를 살고 계시겠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기로 해요!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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