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은 '설득의 심리학', '스틱!'과 함께 마케팅 입문서로 많은 추천을 받는 책이에요. 인생 도서라며 추천하는 마케터도 굉장히 많고요. 입소문 얘기하다가 갑자기 웬 책 소개냐고요? 바로 이 책에서 입소문도 전략적으로 만드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
살짝 훑어보니 사람들에게 빠르게 퍼지는 콘텐츠의 6가지 원칙을 다루고 있는데요. 과연 이 6가지를 모두 지켜야만 하는 걸까요? 또 콘텐츠가 널리 퍼지기만 하면 무조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오늘 마케터의 서재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STEPPS 6원칙 살짝 훑어보기
📌 Social Currency 소셜 화폐
소셜 화폐의 원칙이란 '사람들은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 주는 것을 공유한다'는 것을 말해요. 이 욕망을 건드리는 제품이 여러 사람에게 퍼져 나갈 수 있어요.
📌 Triggers 계기
머릿속에 쉽게 떠오르는 제품이 널리 퍼질 수 있어요. 즉, 제품을 연상할 계기가 자주 생길수록 입소문을 퍼뜨리기도 쉬워지죠.
📌 Emotion 감성
파급력이 강한 콘텐츠는 대부분 감성을 강하게 자극해요. 감동적인 내용뿐 아니라 놀라운 감정 또는 짜증같이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입소문을 탈 가능성이 높아요.
📌 Public 대중성
입소문을 잘 타기 위해서는 제품이 눈에 잘 띄도록 하는 게 중요해요. 사람은 타인을 따라 하는 모방심리가 있거든요. 특히 결과가 불확실한 선택을 할 때는 다른 사람을 참고해서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입소문을 퍼뜨리기 위해서는 대중성을 만족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 Practical Value 유용한 정보
유용한 정보를 담은 콘텐츠도 공유가 잘 되는 것 중 하나랍니다. 실용적인 정보를 나누는 건 상대방과 돈독한 인간관계를 맺을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여섯 가지 원칙 중 가장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 Stories 이야기성
이야기는 광고에 비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기 쉽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야기에 한 번 몰입하면 그 이야기가 사실인지 따질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러니 흥미로운 이야깃거리에 우리 제품을 잘 연결할 수 있다면 입소문을 내는 데 큰 도움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