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한 번에 우리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 스토리! 어떤 스토리 전략을 짜야할까요?
4월 27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마케터의 서재 : 무기가 되는 스토리
◾ 광고 : 브랜드를 이끄는 리더들의 모임
◾ 인끼글 top 5 by 아이보스
◾ 마케팅밈 : 마케터 절약방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마케터의 서재
스토리가 마케터를 구한다 📜
보스님은 난관에 부딪힌 주인공이 도와주는 사람을 만나 성공하는 이야기를 좋아하나요? 사실 이건 대중이 가장 잘 몰입할 수 있는 전개 방식인데요. 대부분의 영화나 소설이 비슷한 구조를 따르고, 여기서 벗어날수록 몰입하기 어려운 스토리가 되죠! 우리가 작가나 감독도 아닌데 왜 뜬금없이 스토리 타령이냐고요? 🤔 당연히 마케터에게도 좋은 스토리를 만드는 스킬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일반적으로 하루에 접하는 광고 수는 약 3천 개. 슬프게도 몇 개를 제외하면 고객에게 별 인상을 남기지 못해요. 왜냐하면 사람은 너무 많은 정보를 처리하게 되면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쓸모없는 정보를 무시하도록 진화했거든요.

그런데 정보를 한 번에 이해하게 만들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가장 강력한 도구는 바로 스토리라고 해요. 그러니까... 잘 만든 스토리를 마케팅에 활용한다면 무시당할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말씀! 어때요, 보스님? 이 정도면 스토리 잘 만드는 방법을 꼭 알아둬야 할 것 같지 않나요? 🤗
스토리를 '잘' 만드는 7단계 훑어보기 🧐
7가지 플롯 포인트
아까 대중이 가장 잘 몰입할 수 있는 전개 방식에 대해 말했었죠? 고객의 관심을 얻고 싶다면 이 구조에 관심을 기울여 보세요. 7단계 공식에 우리 브랜드를 그대로 대입하기만 하면 브랜드에 딱 맞는 스토리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 😆

① 캐릭터
언제나 이야기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진행되죠? 당연히 그 주인공은 고객이고요! 우리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주인공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야 해요.

② 난관에 직면한다
보통 세 가지 차원의 난관이 함께 작용해요.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뿐만이 아닌 내면과 철학적인 문제까지 한 번에 해결해야 해요.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세 가지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그 순간, 고객은 안도감을 느끼고 우리 브랜드를 선택하게 된답니다.

③ 가이드를 만난다
브랜드는 철저하게 주인공, 즉 고객의 승리를 위해 도와줄 존재여야 해요. 브랜드가 주인공처럼 자신의 이야기만 한다면 고객은 이 제품이 나를 도와줄 거로 생각하지 않고, 새로운 경쟁자가 아닌지 의심하게 되거든요.

④ 계획을 제시한다
'이 물건, 정말 쓸모가 있을까?' 우리 제품을 사기 전, 고객은 항상 걱정하죠. 이런 걱정을 덜기 위해서 브랜드는 제품 구매 및 사용에 필요한 과정이나 단계를 알려줘요. 간단해 보이지만 고객이 느낄 위험 부담을 줄이고, 거래하는 걸 더 편하게 생각하도록 만들 수 있어요.

⑤ 행동을 촉구한다
CTA 버튼을 안 만들 거라고요? 우리가 먼저 구매하라고 분명하게 말하지 않으면 고객은 절대 브랜드를 따라나서지 않아요. 소극적인 태도는 오히려 브랜드의 신뢰를 낮추고, 고객은 이 브랜드가 정말 내 삶을 바꿔줄 수 있을지 의심하게 되죠.

⑥ 실패를 피하게 도와준다
이득을 얻는 것보다 손해를 보기 싫어하는 마음이 의사 결정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걸 아나요? 우리 제품을 사지 않았을 때 어떤 손해가 발생할지 강조하지 않는다면, 고객은 아마 우리 브랜드가 긴장감 없고 지루하다고 느낄지도 몰라요!

⑦ 성공으로 끝맺는다
잘 나가는 브랜드는 대부분 우리 제품을 사면 어떤 해피엔딩을 맞이할지 보여줘요. 왜냐하면 제품을 구매한 후 고객의 삶이 무엇이 달라질지 알려주지 않으면 고객은 그 제품을 구매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거든요.
#광고
'찐팬'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단순 소비자가 아닌 그 이상의 '찐팬'을 만드는 전략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오셔서 인사이트 가득 얻어 가세요!

👀 스페셜 리더 3명을 소개합니다.

문영호 I '팬을 만드는 마케팅' 저자
- 직접 해보고 알게 된 브랜드 팬덤을 만드는 공식 3가지

김상민 I 배달의민족 브랜딩실 배짱이팀 팀장
- 팬덤을 움직이는 두 개의 힘 

윤진호 I GFFG 마케팅 총괄 디렉터
- 팬덤을 만드는 콘텐츠 기획 (tvN, 디즈니, 노티드월드)

업계를 이끄는 리더들과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브랜딩에 대한 고민과 서로의 인사이트를 주고받으며, 협업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어요 🙌
#인끼글
보스님도 함께 봐요💖
#마케팅밈
#마케팅 늬우스
◾ 카카오뷰, 광고 종료하고 위치도 옮긴다
카카오뷰 크리에이터를 위한 수익 창출 수단 중 하나였던 '보드뷰 광고'를 중단하기로 했어요. 이미 카카오뷰 서비스를 5월 중으로 더보기 메뉴로 옮긴다고 밝혔던 만큼 업계에서는 카카오뷰 서비스가 종료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기존 카카오뷰 위치에 예상대로 오픈채팅 서비스가 추가될지 또 다른 서비스가 자리 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AI도 데이터 학습하려면 돈 내고 배워라
전 세계적으로 IT 기업들이 앞다퉈 AI 서비스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AI 개발을 위한 '데이터 사용권' 갈등이 커지고 있어요. AI 서비스를 만들려면 방대한 데이터가 필요한데, 개발사들이 온라인에서 다양한 글과 사진을 무작위로 가져다 AI 학습에 쓴다는 것이죠. 특히 트위터의 일론 머스크는 MS가 AI 언어모델 훈련을 위해 트위터의 데이터를 불법적으로 사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어요.

◾ PPL에 꽂힌 중견가전
국내 중견가전 업체들이 드라마나 예능에 PPL로 참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해요. 더 글로리, 서진이네, 피지컬 100 등이 국내외 큰 인기를 얻으며 주목을 받자 가전업체들 사이에 PPL로 한류 흐름에 올라타려는 움직임으로 보여요. 일부 가전업체는 웹드라마를 만들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하고, 자사 제품을 노출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네이버 블로그 이웃관리 개선
네이버 블로그 '이웃 관리' 기능이 개편된다고 해요. 네이버 블로그 이용자가 늘면서 효율적인 이웃 관리 시스템이 필요했고 개선했다고 밝혔어요. PC 버전에서는 나를 추가한 이웃과 내가 추가한 이웃을 명확하게 구분해 주고, PC에서만 가능했던 이웃 관리 기능을 모바일에서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요.

MZ 세대는 88%가 온라인에서 옷 산다
오픈서베이 조사에 따르면, MZ 세대는 옷을 구매하는데 월평균 10만 원을 지출하고, 88.2%는 온라인에서 구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특히 패션 플랫폼을 이용하는 비율이 50.3%로 가장 높았는데요. 무신사가 27.2%로 선두에 있었고 이어서 지그재그 9.7%, 에이블리 8.0%로 뒤를 이었어요. 패션 플랫폼 이외 오픈마켓 중에서 네이버가 가장 이용률이 높았고, 다음은 쿠팡이었어요.
#마케팅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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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노트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모두가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랄게요! 😘

큐레터에서 읽었으면 하는 도서로 '사고 싶게 만드는 것들'을 이야기해 주셨는데요! 큐레터는 벌써 독서했습니다 😁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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