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배지는 $12부터, 유행처럼 번지는 인증마크 유료화 3월 27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유행처럼 번지는 유료 인증마크
◾ 큐-매치 : 어떤 상황이 더 답답하세요?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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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님은 어떤 서비스까지 구독해 보셨어요? 넷플릭스를 보거나 쿠팡 로켓와우를 이용하기 위해 매월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구독하는 것이 더 이상은 낯선 일이 아니에요. 쇼핑몰에서도 멤버십을 구독하고, 꽃도 정기구독하고요. 면도기, 전통주도 구독할 수 있는데요. 이제 SNS에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생긴다고 해요.
최근 메타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매달 돈을 내면 계정의 이름 옆에 인증마크를 붙여주는 기능을 출시했어요. Meta Verified라고 하는데요. 그전에는 트위터가 트위터 블루라는 이름으로 유료 인증 서비스를 출시했죠. 메타는 이 파란색 배지가 신뢰를 주고, 보안도 강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서비스인지, 그리고 어떤 영향이 있을지 자세히 살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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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유료 인증서비스가 무엇인지 살펴볼게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계정 이름 옆에 파란색 배경의 체크 아이콘을 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공인이거나 유명인, 브랜드의 공식 계정임을 메타로부터 인증받았다는 표시죠.
메타는 인증마크를 포함하여 몇 가지 기능을 모아서 Meta Verified 서비스로 출시했어요. 비용은 웹에서 매달 $11.99이고, 앱에서 가입하면 수수료가 있어서 $14.99를 내야 해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한 번에 구독할 수는 없고 각각 가입해야 하죠. 메타는 우선 호주와 뉴질랜드에 시범적으로 출시했고, 미국으로 확대 적용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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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마크 제공 : 정말 본인인지 신분증으로 인증되었음을 알려주는 파란색 체크 배지를 붙일 수 있어요.
- 도달 범위 확대 : 유료 이용자는 검색, 댓글, 추천, 추천 계정에서 더 눈에 띄고 더 잘 보인다고 해요. 팔로워가 적다면 도달 범위가 확대된 것이 더 잘 느껴질 것이라고 해요.
- 계정 사칭 보호 : 메타가 지속적인 계정 모니터링을 통해 계정 사칭 문제로부터 보호해줘요.
- 고객지원 : 챗봇이나 자동응답이 아닌 사람이 직접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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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타나 트위터뿐만 아니라 스냅챗, 디스코드 등 여러 SNS에서 유료 구독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어요.
💸 매출 감소 때문에 : 메타는 전체 매출의 97%가 광고에서 발생하고, 트위터도 90% 이상인데요. 최근 전 세계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광고 예산의 규모가 감소하고 있어요. 때문에 새로운 매출 채널이 필요한 시점이고요.
메타는 메타버스를 새로운 먹거리로 준비해왔고 때문에 사명도 메타로 바꿀 정도로 진심이었는데요. 아쉽게도 현재 이렇다 할 결과물은 없는 상태죠. 그래서 다른 방법을 모색하다 유료 인증 서비스를 생각한 것으로 보여요.
먼저 출시한 트위터 블루는 지난 2월 초까지 가입자 29만 명을 확보했어요. 미국 내 회원은 18만 명으로, 전체 미국 트위터 사용자의 0.2%에 불과했는데요. 메타도 크게 다르지 않은 서비스라서 매출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지는 미지수예요.
👥 개인정보를 보호하려고 : Meta Verified를 이용하려면 정부가 발행하는 신분증 인증을 통해 실제 본인임을 증명해야 해요. 그리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가짜 사칭 계정을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나 피해를 막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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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유료 인증 서비스가 잘 될까요? 전문에서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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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못하는 후임 내가 후임 일까지 전부 다해야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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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페이 vs 애플페이 대전에 네이버가 웃는 이유 애플페이가 한국에 상륙하면서 기존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의 강자인 삼성페이와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요. 이에 삼성페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두루 영향력을 넓히려고 네이버페이와 손잡았고요. 덕분에 페이업계 후발주자인 네이버는 삼성페이와의 서비스 연동을 통해 경쟁사 대비 약세였던 오프라인 혜택을 강화하고 외연을 확장할 기회를 얻었어요.
◾ 빙보다 못하다고 혹평받은 구글 AI 챗봇 바드
구글이 챗GPT의 대항마로 AI 챗봇 바드의 테스트 버전을 공개했어요. 구글은 미국 및 영국의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공개했어요. 그러나 테스터들 사이에서 MS의 빙에 비해 바드의 성능이 크게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특정 채팅 기능이나 단어 퍼즐 게임 등에서 빙보다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여요.
네이버가 도착보장 서비스 적용 범위를 소호몰과 스트릿몰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어요. 빠른배송은 도착일을 지정하고 해당 날짜까지 택배를 도착하도록 보장하는 서비스예요. 패션 분야 소상공인들도 도착보장 서비스에 참여하게 되면서 지그재그가 최근 강화하고 있는 직진배송 등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요.
◾ 숙박 플랫폼 상단에는 대부분 광고부터 노출
여행 수요가 늘면서 한국소비자원이 국내외 숙박 플랫폼을 조사했더니 상당수의 플랫폼들이 광고를 우선 노출하고 있었어요. 특히 추천순으로 표시하거나 영어 약자로만 표시해 소비자가 광고임을 알기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일부 플랫폼은 상위 100개 상품 중 93개가 광고인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가 오인하지 않도록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에요.
◾ 네이버, '검색량 변화 알림' 키워드 확대
지하철이 연착됐거나 지연될 때, 1호선처럼 O호선이라고 검색하면 검색결과 상단에 검색량 변화 알림이 노출되는 ‘검색량 변화 알림’ 서비스 범위가 확대된다고 해요. 지금까지는 주요 인터넷이나 OTT, 지하철 등이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은행, 증권, 카드, 페이 등 금융 서비스와 공항 결항 이슈에도 적용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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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노트 큐레터 운영진이 일하는 벚꽃로의 벚꽃 나무는 벌써 꽃을 피웠어요! 오늘의 큐레터가 보스님의 꽃을 피우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랄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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