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주력 사업인 맞춤형 광고가 유럽에서 퇴출될 위기에 몰렸어요.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메타, 맞춤형 광고 못하게 될까
◾ 큐트키 : VCC 마케팅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디지털 마케팅 기초지식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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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주력 사업인 맞춤형 광고가 유럽에서 퇴출될 위기에 몰렸어요.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사용자의 활동내역과 관심사, 웹사이트 방문 이력 등을 추적해서 맞춤형 광고를 하고 있어요. 메타의 전체 매출 중 97%가 광고 매출이 차지하고 있을 만큼 비중이 큰데요.
갑자기 유럽에서 왜 맞춤형 광고를 하지 못하게 되는지, 우리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알아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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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6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유럽의 데이터보호이사회(EDPB)는 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사용자 활동 내역을 이용한 맞춤형 광고 동의 조항을 서비스 약관에 포함해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결정했어요.
간단히 말하자면 맞춤형 광고에 대한 동의를 서비스 이용약관에 포함하여 한꺼번에 동의받는 것은 안된다는 것이죠. 즉, 메타는 사용자에게 "맞춤형 광고를 보는 것에 동의하시나요?"라고 물어보고, 동의하는 사용자에게만 맞춤형 광고를 내보내야 하는 것이에요.
메타는 제3의 웹사이트나 앱에서 이용자가 활동한 내역을 바탕으로 맞춤형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동의를 받고 있지만, 메타의 자체 플랫폼에서 수집하는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광고는 선택권이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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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되는 개인정보 보호, 위기의 맞춤형 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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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DPB의 결정은 유럽연합이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사용자의 행동을 기반으로 하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여요. 세계적으로도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죠.
국내에서도 지난 9월 구글과 메타에게 정부가 과징금 1천억 원을 부과한 적도 있고요. 행태 정보를 수집해 광고에 사용하면서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았고, 사전 동의도 없었다는 이유예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는 정부의 판단이었고, 메타는 308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어요. EDPB의 결정과 비슷하게 광고에 활용하는 정보를 수집할 때 데이터 정책 약관 내 포함되어 이용자가 명확하게 알기 어렵고 모두 필수 동의 항목이었다는 점을 문제 삼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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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PB의 결정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고, 메타는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당장 맞춤형 광고를 중단하게 되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메타는 국내에서도 광고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의 규제가 시행된다면 국내에도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예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이야기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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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VCC(Value Co-Creation)라는 개념이 주목받고 있어요. 직역하면 가치 공동 창출이라는 뜻인데요. 말 그대로 소비자가 브랜드와 함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마케팅 전략을 의미하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당 제품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 소비자는 새로운 가치를 지인에게 알리거나 SNS를 통해 공유하게 되고요. 브랜드사는 고객이 제안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품에 반영해 다시 소비자에게 전달해요. 이러한 반복적인 사이클을 VCC라고 말해요. 이 VCC 사이클을 활용하여 소비자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는 마케팅 방법이에요.
VCC 마케팅은 숏폼의 확산으로 인해 생태계가 점점 넓어지고 있어요. 누구나 쉽게 짧은 영상을 제작해 공유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 특성은 전문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UGC 제작이 활발해졌어요. 소비자의 눈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나 제품의 장점 등의 가치를 살펴보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죠.
설명이 조금 길어져서 본문에서 VCC 마케팅 사례 등을 더 이야기 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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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레터가 픽한 '트'렌드 '키'워드! 큐레터가 요즘 트렌드 용어 알기 쉽게 정리해 설명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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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패션 주제에 스마트블록 확대된다 네이버가 검색 서비스 전반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스마트블록이 스포츠·패션 주제에도 적용된다고 해요. 이미 도입된 240만 개 이상의 스마트블록은 일평균 120만 개 검색어에 5,800만 건 이상 노출되고 있다고 해요. 스포츠 주제에는 '골프'에 우선 적용되고, 패션 주제에는 스타일별 상품, 함께 찾은 브랜드나 쇼핑몰 정보가 추가 제공돼요.
커넥티드 TV나 셋톱박스를 이용해서 무료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의 인기가 국내에서 부상하고 있어요. 이미 북미에서는 70% 이상의 가구가 이용하고 있고, 2025년에는 61억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CJ ENM, 뉴 아이디 등의 CP도 참여하기 시작해 국내 FAST 시장도 성장할 전망이에요.
11번가가 테크 컨퍼런스에서 '무노력 쇼핑'의 실현을 지향한다고 밝혔어요. 11번가가 생각하는 무노력 쇼핑이란, 쇼핑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노력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고도화된 기술로 합리적인 판매 가격 책정, 검색 최적화, 개인화 추천, 쉬운 결제, 빠른 배송 등의 영역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한 11번가 2.0 버전이 되겠다고 알렸어요.
카페24와 CJ대한통운이 손잡고 고객에게 도착보장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어요. 카페24 플랫폼을 이용하는 쇼핑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확실한 도착일을 보장받는 서비스예요. 네이버와 먼저 서비스를 구축한 CJ대한통운이 카페24와도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인데요. 이 서비스는 내년 1월 이후 적용된다고 해요.
카카오톡에 친구, 지인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감 스티커' 기능이 추가되었어요. 카카오톡 프로필을 통해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것인데요. 그간 카카오가 밝혔던 비지인 관심사 기반의 서비스로 발돋움하기 위한 것인데요. 이후 숏폼 등의 기능도 카카오톡에 업데이트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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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을 알아봐요. 📌 디지털 마케팅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어요. 📌 영상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기초지식을 차곡차곡 쌓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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