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광고에 대해 궁금한 점을 국내 판매 대행사에 물어봤어요!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광고 탐구 생활 : 넷플릭스 광고 ◾ 인끼글 top 5 by 아이보스 ◾ 마케팅밈 : 이런 인스타 광고는 싫어요!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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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넷플릭스가 광고 요금제를 도입했어요. 넷플릭스 이용자가 한국에서만 1,000만 명에 육박하는 만큼 광고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을 텐데요! 해서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에 대해 이용자의 관점이 아닌 '광고주의 관점'에서 궁금한 내용들을 넷플릭스 광고 국내 판매 대행사인 나스미디어에 물어봤습니다. 한 번 들여다보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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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단가부터 알아야겠죠? 단가는 CPM 78,000원이 기본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타기팅이나 선구매 여부에 따라 가감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단가 자체가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넷플릭스 콘텐츠가 송출되는 환경을 고려하면 비싸다고만 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럼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사항이 생겨요. 'TV로 송출될 때와 노트북, 태블릿, 모바일 등 다른 디바이스에서 송출될 때 동일한 가격이 적용될 것인가?' 답은 '그렇다'입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광고에 대한 집중도가 높을 것이라 예상되고, 가족 단위로 시청하는 TV로 송출되는 것을 가장 선호할 텐데요. 넷플릭스의 TV 시청자 비율이 얼마나 될지 궁금할 수 있어요. 오픈서베이의 자료에 의하면 넷플릭스의 스마트 TV 시청자 비율은 38% 정도 된다고 해요. 넷플릭스는 디즈니플러스와 함께 영화 위주의 시청자가 많아서 다른 OTT 서비스에 비해 TV 시청 비중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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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를 책정하는 방식은 ‘CPM 단가 X 보장 노출량’이라고 합니다. 만약 1,000만 회의 노출을 원한다고 하면 CPM이 78,000원이니 7.8억 원 정도가 기본이라 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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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ck point · 기본 CPM 단가 78,000원 · 디바이스별 송출 금액 동일 · 광고비 = CPM 단가 x 보장 노출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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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청자의 주된 그룹은 2030세대라고 합니다. 그 뒤를 40대가 잇고 있고요. MZ세대가 주 이용자라고 보면 되겠네요.
하지만 이제 막 오픈한 '광고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만 노출이 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이 광고 요금제를 이용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광고비도 '노출량을 보장'하는 형태로 정해진 것으로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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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는 기존 요금제보다 얼마나 더 저렴해지고, 그로 인해 앞으로 광고 요금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늘어날 수 있을까요? 또 우리 서비스가 넷플릭스 광고를 하기 적합할까요? 궁금한 것이 많을 보스님을 위해 전문에서는 좀 더 많은 내용을 담아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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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인스타와 트위터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이 조사한 결과를 보면 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였어요. 지난달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848만 명으로 전년 대비 19% 늘었고요. 트위터는 274만 명으로 10% 늘었어요. 다만, 페이스북 이용자는 27만 명 줄어 Z세대의 이용자와 이용시간이 가장 많이 줄어든 SNS였어요.
대형 광고주들의 마케팅 예산 집행 축소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네이버가 발표한 3분기 실적을 보면 광고 매출 성장률이 꽤 둔화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에 그쳤어요. 경기 둔화의 우려로 대형 광고주의 마케팅 예산 동결, 또는 감축의 영향이 있던 것으로 보여요. 반면, 검색광고는 10% 성장했어요.
◾ 명품 플랫폼, 광고비 줄이고 수익성 개선한다
코로나19로 급성장한 명품 플랫폼들이 유명 연예인을 내세워 TV 광고를 진행하기보다는 라이브커머스나 B2B 거래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 그동안 연예인을 활용해 인지도를 높였고, 이제는 전략을 바꿔 수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선 것이죠. 머스트잇과 트렌비는 라이브커머스를 론칭했고, 발란은 B2B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해요.
연말을 앞둔 11월에는 다이어리를 사은품으로 내세운 다이어리 마케팅이 한창인데요. 올해는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업계 대표주자인 스타벅스는 보통 10월 말부터 프로모션을 준비해왔으나 올해는 늦어지고 있어요. 올여름 캐리백 품질 논란과 함께 이태원 참사까지 겹치면서 마케팅을 지양하는 모습이죠. 업계에서는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예전만큼의 반응이 있을지 의문이라는 분위기예요.
네이버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온라인으로 함께 시청하면서 오픈톡에서 응원도 할 수 있는 '응원톡' 페이지를 연다고 해요. 오픈톡은 1천여 명이 입장해서 관심사를 주제로 대화할 수 있는데요. 서비스 개시 한 달여 만에 2천 개가 개설되었어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를 커뮤니티에 모아 광고와 커머스 사업과 연계하려는 네이버의 미래 성장 전략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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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9일 오전 일시적인 오류로 구독 신청이 되지 않는 일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류가 해결된 뒤에 많은 분이 구독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 큐레터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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