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메타의 과징금 부과 사건으로 빅테크 기업들의 맞춤형 광고 서비스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에요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구글과 메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 큐트키 : 워라블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디지털 마케팅 기초지식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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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메타의 맞춤형 타깃 광고, 좁아지는 입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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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글과 메타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총 1천억 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받는 사건이 있었어요. 💸 맞춤형 광고 서비스를 위해서 이용자의 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했기 때문인데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 결과, 구글과 메타에서 이용자의 정보를 수집하고도 명확히 알리거나 사전 동의를 받지 않았다고 해요.
단순히 과징금을 부과받았다는 사실보다는, 앞으로 빅테크 기업들의 맞춤형 광고 서비스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내용이에요. 맞춤형 광고 비즈니스 모델이 위축될 것이고, 빅테크들은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하는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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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메타가 맞춤형 광고에 활용하기 위해 이용자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고객에게 명확하게 알리지 않았고, 또 사전동의도 받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어요.
◼ 구글 : 다른 웹사이트에서 활동한 정보도 수집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리지 않았고, ‘더보기’를 눌러야만 설정화면을 볼 수 있었고, ‘동의’ 상태가 기본값이었죠. ◼ 메타 : 페이스북 가입 시 동의받을 내용을 1만 4천 자가 넘는 데이터 정책 약관에 표기해 알아보기 어렵게 했어요. 인스타그램에서도 마찬가지였고요. 모두 필수 동의 항목이었어요.
사용자는 어떤 정보가 수집돼 맞춤형 광고에 활용되는지 알기 어려워요. 그리고 기본값이 ‘타사 정보’ 수집 동의로 되어 있고요. 구글은 82% 이상, 메타는 98% 이상의 이용자가 행태정보 수집을 허용하고 있는데요. 구글과 메타는 수년간 행태정보를 수집해왔기 때문에 사실상 전 국민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어요. 😱
이런 부분이 모두 심각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에요. 그래서 구글은 629억 원, 메타는 30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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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는 전체 매출의 95%를 광고 수익으로 얻고 있을 만큼 맞춤형 광고의 비중이 큰데요. 지난해 애플이 적용한 ‘앱 추적 투명성(ATT)’ 정책으로 맞춤형 광고에 큰 타격을 받았어요. 이후 광고 매출이 쭉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요. 📉
이번에는 각국 정부들이 제동을 걸고 있어요.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광고에 활용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에요. 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가는 추세기도 하고요.
구글과 메타가 국내 맞춤형 광고 시장을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 거예요. 프랑스와 독일에서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소송을 제기하고 법원의 판단을 구할 것으로 예상돼요. 구글과 메타는 국내 관련 법안을 모두 준수했다는 입장이거든요.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맞춤형 광고 제공 기업들과 광고업계도 소송 결과를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여요.
이렇게 정부가 맞춤형 광고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에 제동을 걸면서 앞으로는 맞춤형 광고 사업 모델의 전망이 밝지만은 않게 됐어요. ⛈️ 앞으로 맞춤형 광고를 위한 개인정보 추적이 어렵게 된다면 지금과 같은 광고 효율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이 추세라면 맞춤형 광고의 입지가 점점 축소될 것으로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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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을 확실하게 분리하는 ‘워라밸’(Work-life-balance)은 몇 년 전부터 우리 삶에서 아주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죠. 퇴근 이후 개인적인 시간에는 업무 걱정 없이 자유롭게 취미 생활과 자기 계발에 투자하자는 것이 워라밸이 추구하는 가치였는데요. 이제는 워라밸을 넘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것이 바로 ‘워라블’이에요.
워라블이 새로운 키워드로 주목받으면서 워라블 관련 콘텐츠를 내놓는 기업들도 많아졌고요. SNS에서도 워라블 관련 콘텐츠를 쉽게 발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의사에서 웹툰 작가가 된 사례, 유튜버와 CEO를 병행하는 사람 등 그 형태도 다양해요.
일과 삶을 명확히 구분하기는 어려운 일이에요. 이 둘을 지나치게 구분하면 오히려 일하는 시간을 삶의 낭비처럼 느끼고, 둘 중 어느 하나에도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도 쉽게 나타날 수 있어요. 모두가 ‘행복한 일잘러’가 되기를 꿈꾸는 요즘,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취미 생활과 평소 노력해온 자기 계발법들이 업무에 잘 녹아든다면 이상적인 워라블을 실천할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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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레터가 픽한 '트'렌드 '키'워드! 큐레터가 요즘 트렌드 용어 알기 쉽게 정리해 설명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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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앱결제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일부 국가의 앱스토어 거래 가격을 인상한다고 공지했어요. 이번 가격 인상 조치로 한국 앱스토어에서는 0.99달러당 1,200원이던 가격이 1,500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에요. 애플이 가격 인상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공개하지는 않았는데요. 외신들은 이번 조치가 환율 문제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어요.
카카오가 ‘다음’ 계정과의 통합을 진행 중인데요. 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어요. 통합 과정에서 생기는 오류가 잦으며, 이러한 오류에 대응이 원활하지 않다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일각에서는 카카오의 ‘다음’ 지우기 작업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카카오 측에서는 아직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에요.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이커머스 업체가 광고 단가를 올리거나 광고 상품을 신설하는 등 광고 수익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에요. 고마진 사업인 광고 매출이 늘어나면 수익성에 크게 기여를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네이버는 자동차판에 광고 영역인 ‘CAR&LIFE’를 이번 달에 오픈하고, SSG닷컴은 10월에 ‘브랜드 검색 광고’를 신설한다고 해요.
O4O는 기업이 온라인을 통해 축적한 기술이나 데이터, 서비스를 상품 조달, 큐레이션 등에 적용해 오프라인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비즈니스 모델인데요. 유통업계가 앱으로 재고 물량을 확인해 결제까지 할 수 있는 O4O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어요. O4O 서비스를 통해 매출 규모를 키우면서 고객 충성도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기업들의 목표예요.
해외 직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이커머스 업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어요. 달러 환율이 연일 하늘을 뚫을 것처럼 올라가고 있거든요. 환율 부담이 커지는 만큼 해외 직구 수요 역시 줄어들고 있는데요. 11월부터 연말까지 쇼핑 대목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를 포기할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것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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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마케팅을 할 때 알아두면 도움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취업 전부터 다 알고 있다면 취업 성공률이 올라갈지도? 😉)
마케터의 뼈와 살이되는 내용! 영상으로 미리 배우고 취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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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노트 저는 이번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당일치기로 대부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열심히 업무를 수행하고 자기계발하는 시간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마음을 환기시켜주는 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럼 이번 한 주도 같이 활기차게 시작해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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