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어플에 광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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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애플, 지도 앱 광고

◾ 큐트키 : 태그니티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디지털 마케팅 기초지식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친절한 마케팅 뉴스

애플, 자체 앱에 광고 도입한다

애플이 광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해요! 🍎 그런데 살펴보니... 그동안 보여왔던 애플의 행보와는 살짝 다른 모습이었어요.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광고 추적을 어렵게 만든 애플이었기 때문에 광고 사업을 강화한다는 것에 논란이 된 부분도 있고요. 무슨 일인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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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지도 앱에 광고가?

애플이 만드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 기본 탑재되는 앱에 검색 광고나 추천 광고가 추가될 것으로 보여요. 특히 가장 먼저 도입될 것이라고 유력하게 거론되는 앱은 바로 지도 앱이에요. 이용자들이 맛집이나 카페, 장소를 검색할 때 검색 결과의 상단에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이죠.

지도 앱 외에도 기본 앱인 애플 북스, 팟캐스트 등에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고요. 애플TV+에서도 넷플릭스처럼 광고를 시청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도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어요.

논란인 부분도 있다고요?

애플이 광고 사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대해 일각에서는 기존 프라이버시 정책과는 모순된다는 지적이에요. 애플은 지금까지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혀왔거든요.

특히 애플은 페이스북의 격렬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앱 추적 투명성(ATT, App Tracking Transparency)” 정책을 적용했어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제3자 앱이 아이폰 이용자의 정보를 추적하려고 할 때 허용 여부를 묻는 강력한 개인 보호 정책이죠.

추적에 동의하지 않으면 이용자의 행동 정보를 얻지 못해 관심사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타깃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어려워져요. 때문에 마케터가 SNS 광고 성과를 분석하는 것도 굉장히 힘들어졌는데요. 반면, 애플은 이용자의 애플 계정 정보를 기반으로 광고 사업을 한다고 하니 여러 논란이 생긴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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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키

해시태그로 통해요! 태그니티 #️⃣

최근 주요 소비층은 자기 자신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미코노미' 소비관으로 개인의 취향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성향을 보이고 있어요. 그래서 기업들도 개인의 취향을 강조하는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이런 현상으로 인해 '태그니티'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어요.

태그니티(TAGnity)는 해시태그의 태그(Tag)와 공동체를 의미하는 커뮤니티(Community)의 합성어인데요. 개인의 취향이나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연결된 취향 공동체를 의미해요.

MZ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취향을 공유하는데 집중하는 성향이 강한데요. 물건을 사고, 맛집을 찾을 때 자신과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있는지 궁금하고 찾아 나서며 태그니티가 활성화되고 있어요.

이런 문화로 인해 기업들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사례는 여기에서 확인해주세요!

※ '큐'레터가 픽한 '트'렌드 '키'워드! 큐레터가 요즘 트렌드 용어 알기 쉽게 정리해 설명해드릴게요.

#마케팅 늬우스

◾ 페이스북 MAU 25％ 줄었다

페이스북의 사용자 이탈이 계속되고 있어요. IGAWorks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국내 페이스북 MAU는 1109만 7천여 명이었어요. 2020년 5월에 비해 25%가 감소한 것이고 지난해 7월보다는 17% 줄었어요. 업계에서는 페이스북의 주 이용층이 4050 세대로 굳어졌고, 페이스북 메신저를 사용하던 10대 마저 틱톡 등 타 서비스로 떠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어요.

◾ 카카오톡 송금하기 금지될까

금융위원회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따르면 선불 충전을 이용한 송금·이체를 금지하고 은행 계좌로만 송금·이체가 허용된다는 내용이 담겨있어요. 당장 카톡 송금이 중지될 것처럼 온라인을 중심으로 소식이 확산됐는데요. 이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은행계좌를 연동하면 문제없다고 해요. 다만, 미성년자나 외국인이 계좌 연동하지 않는 무기명 송금의 경우에는 금지될 수 있다고 해요.

◾ MZ세대가 공감하는 비치코밍, 플로깅 마케팅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어요. 해안가의 플라스틱 부유물 쓰레기를 빗질하듯 모은다는 의미의 '비치코밍(beachcombing)'과 조깅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이 인기죠. 특히 주력 소비층인 MZ 세대의 호응이 높은 것이 특징이에요.

◾ 메타버스, 10명 중 1명만 실제로 경험해봤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실제로 경험해본 사람은 매우 적었다고 해요. 메타버스를 들어봤거나 잘 안다는 응답은 82%에 달했지만 실제로 경험해봤다는 응답은 10%에 불과했죠. 경험해본 메타버스 플랫폼은 제페토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순이었어요. 주로 게임 기반의 서비스를 이용해본 응답자가 많았어요.

◾ 뷰티와 라이프스타일로 확대하는 패션 플랫폼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옷을 구매하는 비중이 커지며 '패션 플랫폼'이 패션을 뛰어넘어 뷰티와 라이프스타일로 상품군을 넓히고 있어요. 패션 플랫폼 업체들은 최근 수년간 막대한 투자금을 유치하며 덩치를 키웠는데요. 이제는 거래액 성장은 물론, 수익성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임을 보여줘야 하는 만큼 단가가 높은 가전, 가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고객층을 넓히는 모습이에요.

#디지털 마케팅 기초지식

인하우스와 대행사 각각의 장단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