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 안 하면 페북·인스타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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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페북 개인정보 동의

◾ 큐트키 : 베케플레이션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디지털 마케팅 기초지식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친절한 마케팅 뉴스

보스님, 개인정보 수집 동의하셨어요?

최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열었을 때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라는 팝업이 뜨는 걸 보셨을 거예요. 이에 대해 논란이 일면서 결국 정부가 조사에 착수하기도 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논란이 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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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안 하면 어떻게 되는데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지난 5월부터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 개인정보 제공 등에 대한 사용자 동의를 받고 있는데요. 모든 항목이 필수 동의 사항이며, 만일 동의하지 않으면 7월 26일부터는 아예 이용하지 못하도록 계정이 차단된다고 해요. (26일이면 내일…?😱)

메타는 더욱 정교한 맞춤형 광고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일반적으로 광고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은 ‘선택적 동의’를 받고 있지만, 메타는 사용자의 선택권 없이 필수 항목으로 설정해서 논란이 된 거예요. 동의하자니 개인정보를 다 제공해주는 것 같고, 거절하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더 이상 이용하지 못하게 되니 이용자들은 난감한 상황이에요.

개인정보 제공을 강요한다는 논란에 정부가 조사에 착수하며 발 벗고 나섰어요. 그리고 논란이 커지자 메타는 일정을 2주 연기해 8월 9일까지 동의받겠다고 알렸죠. 디테일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전문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자세히 보기 👀

#큐트키

베케플레이션으로 늘어나는 휴포족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철로 여행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요. 여기에 국제유가 급등과 환율상승이 겹치면서 여행 경비 부담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요. 이에 ‘베케플레이션’(Vacaflation)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어요.

베케플레이션은 방학(Vacation)과 물가 상승(Inflation)의 합성어로, 항공권, 숙박비, 외식비 등 휴가 관련 비용이 급등한 현상을 의미해요. 베케플레이션으로 인해 여행 경비 충당이 힘들어지면서 휴가를 포기하는 ‘휴포족’도 등장했어요. 특히 이런 양상은 젊은 층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알바천국의 조사에 따르면, 20대 4명 중 1명은 휴포족이라는 결과가 나타났을 정도예요. 😥

또, 국내외 여행이나 외식 대신 ‘집콕족’, ‘홈캉스’, ‘방구석 캠핑’ 등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에 따라 많은 기업에서는 이런 타깃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고요.

여러 정부 부처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여름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물가 잡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듯해요. 게다가 베케플레이션과 함께 코로나19 재유행까지 겹치면서 올해 여름휴가가 휴가철 이후의 물가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 '큐'레터가 픽한 '트'렌드 '키'워드! 큐레터가 요즘 트렌드 용어 알기 쉽게 정리해 설명해드릴게요.

#마케팅 늬우스

◾ 계속 실패하는 카카오의 도전, 이번엔 과연?

카카오가 야심 차게 준비한 신규 서비스들이 잇달아 고배를 마시고 있어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의 일부 기능은 다음 모바일에서 삭제될 예정이며, 음성 소통 플랫폼 ‘카카오 음’은 서비스를 종료했죠. 이제 남은 것은 새로운 카카오의 수장 남궁훈 대표가 줄곧 외쳐온 카카오톡의 메타버스 도약인데요. 이번엔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 쿠팡, 이커머스 1위 향해 거침없이 질주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쿠팡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부동의 1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어요. 시장점유율과 매출이 꾸준히 성장해 2024년에는 흑자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본 것인데요. 이처럼 긍정적인 전망을 잇달아 내놓은 이유는 쿠팡의 3자 물류 확대, 광고 사업 성장과 유료 멤버십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사고 있기 때문이에요.

◾ 논란의 삼성전자 광고 “위반 사항 없다” 결론

영국 광고표준위원회가 삼성전자의 광고는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어요. 이 광고는 여성 홀로 새벽 2시에 어두운 거리와 골목길을 달리는 영상이었는데요. 외신과 일부 여성 안전 관련 시민단체들이 이 광고를 비판하면서 논란이 시작됐고요. 영상 게시 기준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유사한 상황에서 범죄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논란이 커진 것이에요.

◾ 경기도민 2명 중 1명은 메타버스 안다

경기도민의 절반이 메타버스에 대해 알고 있으며, 메타버스를 통해 발전 가능성 높은 서비스로는 주로 오락·친목과 광고·마케팅·홍보를 지목했다는 경기연구원의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또한, 메타버스 경험자가 주로 이용한 서비스는 오락·친목, 광고·마케팅·홍보, 행사, 문화·예술 등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 아마존도 뛰어든 라이브 커머스

아마존이 자사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아마존 라이브’ 성장에 열을 올리고 있어요. 인플루언서 10여 명을 아마존 라이브에서 방송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멕시코 휴양지에 초청하기도 했고요. 아마존 라이브를 이용하는 인플루언서들에게 수천 달러 규모의 인센티브까지 제공했어요. 아직 미국과 유럽에서는 초기 단계 시장이지만, 전망을 밝게 보고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이에요.

#디지털 마케팅 기초지식

마케팅을 위한 파생 업무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