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검색광고 25% 장악한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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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국내 검색광고 시장 현황

◾ 큐트키 : 리커머스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디지털 마케팅 기초지식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친절한 마케팅 뉴스

검색광고 1위는 네이버, 그런데 2위는?

현재 국내 검색광고 시장에서 점유율 부동의 1위는 네이버인데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 매체’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어느새 전체의 25%를 넘어섰다고 해요! 보스님, 네이버를 위협하고 있는 이 매체가 어디인지 짐작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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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광고 시장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

검색광고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곳은 단연 네이버인데요. 다이티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으로 네이버는 66.1%의 유입률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검색광고를 이야기할 때 대부분 네이버의 검색광고를 기준으로 하죠.

앞서 언급했던 2위는 바로 구글이에요. 매년 꾸준히 상승하며 현재 28.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는 불과 5년 만에 3배 가까이 성장한 수치예요. 😮 3위는 카카오로, 점유율은 한 자릿수인 4.6%에 그치고 있어요.

검색광고 시장의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구글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는 구글에 검색광고 시장을 빼앗기고 있어요. 네이버는 70%를 넘어섰던 점유율이 이제는 65%도 불안한 상황이고요. 카카오는 한때 9%를 넘어 곧 10%를 넘어서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있었으나, 현재 5%를 하회할 만큼 점유율이 떨어졌죠.

이러한 검색광고 시장 점유율의 추세가 나타내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구글에 뒤지지 않기 위해 네이버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이 내용은 콘텐츠 전문에서 추가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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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키

지금은 ‘리커머스’ 전성시대 ♻️

‘리커머스(Re-commerce)’는 상품을 재판매하거나 임대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 즉 요즘 폭풍 성장하고 있는 중고 거래 시장을 새롭게 일컫는 말이에요. 미국의 중고의류 거래 플랫폼 스레드업(Thred up)에 따르면, 2018년 240억 달러였던 글로벌 중고 거래 규모는 작년 360억 달러로 3년 새 50%나 증가했고요. 2025년에는 7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을 정도로 리커머스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무섭게 성장 중이에요.

리커머스 산업이 떠오른 가장 큰 이유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가속화된 친환경 열풍을 꼽고 있어요. 각종 물품이 대량으로 빠르게 만들어진 후 쉽게 버려지는 과정에서 환경이 파괴되는 모습에 소비자들이 반감을 갖게 되면서 중고 물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치 소비의 방식으로 각광받게 된 거예요. 또,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낀 젊은 소비자들이 비교적 저렴한 중고 물품 플랫폼으로 시선을 돌리는 추세도 한 요인이죠.

이렇듯, 리커머스 산업이 현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망 업종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다만, 아직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광고 수익 외에 뚜렷한 수익원을 발굴하지 못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어요. 중고 거래와 상품에 대한 신뢰도는 높이는 동시에 주 수익원을 제대로 마련한다면, 환경을 생각하면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선순환을 이어갈 수 있을 거예요.

※ '큐'레터가 픽한 '트'렌드 '키'워드! 큐레터가 요즘 트렌드 용어 알기 쉽게 정리해 설명해드릴게요.

#마케팅 늬우스

◾ 결국 구글에 두 손 든 카카오

인앱결제 문제를 두고 구글·카카오·방통위가 회동을 가졌는데요. 카카오가 결국 아웃링크 결제 방식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어요. 카카오가 갑자기 입장을 선회한 것은 구글과의 갈등을 표면화해 문제를 제기하는 데는 성공했고, 아웃링크 결제를 유지해도 더 이상 이득이 없다는 판단 때문으로 해석돼요. 이제 구글의 인앱결제 정책이 위법인지 살펴보고 있는 방통위의 조치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에요.

◾ 다음 모바일 첫 화면 개편한다

8월 말에 다음의 모바일 첫 화면이 개편될 예정이에요. 주요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My뷰’와 ‘발견’ 탭이 사라지는 대신 이용자가 언론사를 직접 설정해서 모아 볼 수 있는 ‘My뉴스’ 탭이 신설되며 언론사가 직접 편집하는 전용 공간도 새롭게 마련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개편을 통해 이용자의 선택권과 언론사의 편집권을 강화하겠다는 목표예요.

◾ 공정위, 네이버 과장광고 논란 들여다본다

이커머스 업계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 중 1위인 네이버 멤버십에 대해 과장광고 논란이 불거졌었는데요. 사용자의 적립 혜택을 설명하는 부분과 가입자 수 관련 표시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었어요. 결국 공정위가 이에 대해 ‘표시광고법’ 위반인지 내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네이버는 과장광고가 아닌 실제 사례이며, 플랫폼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지표라며 반박 입장을 내놓았어요.

◾ 다음 블로그 17년 만에 퇴장

다음 블로그가 운영 17년 만인 9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하고, 티스토리로 블로그 플랫폼을 통합할 것이라는 소식이에요. 기존 다음 블로그 이용자들의 콘텐츠는 티스토리로 이관할 예정이고요. 카카오는 이원화된 블로그 서비스를 통합 운영해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이유를 설명했어요.

◾ 당근마켓, 당근지도 카테고리 확대한다

지역 인증을 한 이용자가 추천하는 가게 정보를 볼 수 있던 오픈 맵 형태의 ‘당근지도’ 서비스가 새롭게 개편되었어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에 있던 맛집 정보와 더불어 병원·약국, 미용·뷰티, 운동, 반려동물 등 총 6개 카테고리의 장소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는데요. 당근마켓의 지역 커뮤니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여요.

#디지털 마케팅 기초지식

광고 세팅 시 꼭 체크해야 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