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커머스가 유료 멤버십에 집중하는 이유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이커머스의 멤버십 전쟁 ◾ 큐트키 : A세대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디지털 마케팅 기초지식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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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님은 온라인 쇼핑 좋아하시나요? 저는 유일한 취미라고 소개할 수 있을 만큼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 저처럼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온라인으로 소비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쿠팡와우나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을 대부분 이용하고 계실 듯해요.
이렇게 이커머스에서 유료 멤버십을 구독하는 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되었는데요. 요즘 들어 이런 유료 멤버십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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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위는 예상대로 쿠팡이에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가입자 수가 900만 명이 넘었다고 해요. 쿠팡에서 물건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1,812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쿠팡 이용자 중 절반은 매달 비용을 내는 유료 가입자라는 거죠! 😲
2위는 누적 가입자 수 800만 명이라고 밝히며 쿠팡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네이버인데요. 다양한 혜택을 내세워 빠른 속도로 가입자를 늘려가고 있어요. 뒤이어 약 33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SSG닷컴의 스마일클럽 멤버십, 가입자 수 약 100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 11번가의 우주패스 멤버십 순이에요.
그렇다면 이렇게 커머스 기업들이 멤버십 가입자 확보에 열을 올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각 업체들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어떻게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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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세대는 45세부터 65세까지 연령대를 가리키는데요. 구매력 있고 자기 투자에 적극적인 연령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요. 어떤 세대보다 구매력이 크고, 국산 제품에 대한 의리가 강하며, 브랜드 충성도가 높다는 특징을 갖고 있죠. 또, A세대는 MZ세대보다 입소문도 빠른데요. 친구나 가족과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브랜드·제품을 공유하는 영향력이 더 큰 거예요.
현재 다양한 산업들이 이 A세대를 기반으로 성장했어요. 반려동물 양육 비율이 전체 비율의 약 38%를 차지하는 A세대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산업은 1조 원대 규모로 성장했고요. 온라인 명품 시장, 전기차 시장에서도 50% 이상의 비율을 A세대가 장악하며 A세대의 소비가 두드러지고 있죠.
기업들은 이런 A세대를 잡기 위해 A세대에게 영향력이 높은 광고 모델과 내용으로 바꾸거나 A세대를 타깃 삼아 아예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요. 이렇게 A세대가 소비 시장에서 막강한 힘을 자랑하며 새로운 소비 권력으로 자리 잡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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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레터가 픽한 '트'렌드 '키'워드! 큐레터가 요즘 트렌드 용어 알기 쉽게 정리해 설명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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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작년 한 해 동안 광고 수익으로 번 돈은 40억 달러이며, 올해는 12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수익은 트위터와 스냅의 광고 수익을 합친 것보다 커요. 또, 틱톡은 지난해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으로 꼽히기도 했는데요. 구글과 페이스북을 위협할 만큼 틱톡의 무서운 성장세에 온라인 광고 매체들이 주목하고 있어요.
◾ 네이버 구독 서비스, 카카오 빈틈 잘 노렸다
지난 2월 네이버가 정식으로 출시한 구독 콘텐츠 서비스 ‘프리미엄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요. 네이버보다 먼저 출시된 카카오의 ‘카카오 뷰’는 수익 문제로 인해 창작자들이 이탈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반면, 네이버는 툴을 제공하고 일정액의 수수료만 받을 뿐 콘텐츠 제작에는 관여하지 않는 창작자의 자율성을 높인 방식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에요.
넷플릭스가 구글과 함께 광고·마케팅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넷플릭스는 지난 1분기 처음으로 가입자 감소세를 보이자 가입자 확보와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광고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2~3개월 이내에 광고 사업 파트너를 확보하겠다는 넷플릭스가 과연 누구와 협력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신작 메타버스 게임 ‘도깨비(DokeV)’를 통해 광고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밝혔어요. 또, 컴투스 역시 개발 단계에 있는 새로운 메타버스 오피스 ‘컴투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광고까지 확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메타버스 세계 내에서 각종 광고판, 특정 영업점을 비롯해 연예 기획사와 제휴하는 등 다양한 광고가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 MZ 사로잡은 올리브영 회원 1,100만 명 달성
올리브영이 멤버십 회원 수, 온라인몰 리뷰 수, 누적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건수 모두 1,000만이라는 수치를 달성했어요. 특히 올리브영이 운영하고 있는 멤버십 회원 중 20·30세대가 약 600만 명으로, 국내외에 거주하고 있는 20·30세대 둘 중 한 명은 올리브영 회원인 셈인데요. MZ세대 소비 취향을 겨냥한 차별화된 혜택 제공과 다양한 체험 행사 등 충성도 강화에 집중한 멤버십 전략이 통한 것으로 분석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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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시작하기 전에도 해야 할 일이 많죠. 이번 영상에는 계약서, 광고 계정부터 세무 처리 등 대행사를 이용할 사업자 분들도 꼭 봐야 할 내용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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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노트 다음 주 월요일(7월 4일)과 목요일(7월 7일)의 큐레터는 에디터의 재정비를 위해 쉬어가요! 보스님 너무 아쉬워하지 마세요. 열심히 재충전해서 더 알찬 큐레터로 돌아올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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