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휴가는, 세이브케이션?! ⛱



벌써 6월이 되었어요!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기도 해서 휴가를 가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코로나19 당시 여행을 가지 못해서 더욱 그런 것 같아요 😥


하지만 고물가, 고금리 영향으로 경제 상황이 썩 좋은 상황이 아니라서 여행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고 해요. 가성비를 내세운 여행을 많이 떠나고 있는 것인데요. 이것을 세이브케이션이라고 해요. 절약을 의미하는 '세이브(Save)'와 휴가를 뜻하는 '배케이션(Vacation)'를 합성한 신조어예요. 일상 회복이 어려워지면서 여행을 가려는 수요는 증가하지만 비교적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하려는 것이죠.


주변 분들만 해도 비교적 저렴한 해외 여행지를 골라서 여행을 가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요. 다들 같은 마음인지 현지에 한국인이 많아 경기도 다낭시, 부산 후쿠오카시 같은 말이 생기기도 했어요.


작년만 해도 여행을 갈 수가 없어 국내 비싼 호텔로 휴가를 많이 떠났었어요. 하지만 이제 해외 여행이 가능해지고 물가가 계속 오르자 비싼 호캉스가 아닌 가성비 좋은 여행을 더 선호하시는 것 같네요. 보스님은 올해 어떤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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