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를 뜻하던 MZ세대라는 단어를 이제는 버려야할 때가 되었어요. 이제 새로운 트렌드 주도층으로 잘파세대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잘파세대는 1990년대 중반~2000년대 후반에 출생한 세대를 의미하는 Z세대와 2010년대 초반 이후 출생한 세대를 의미하는 알파세대의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세대를 뜻해요.
소비 주도층이라 했던 MZ에서 M세대가 세월이 흐르며 더 이상 젊고 어린 연령대로 보기 힘들어 따로 분리하게 된 것이죠. (MZ에 속해서 내심 좋아했던 할미는 웁니다 😂)
잘파세대의 특징을 요약하면요.
✅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에 태어나 모바일이 더 익숙해요.
✅ 메타버스, AI 등 최신 기술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요.
✅ 중시하는 가치가 명확하고 가치에 따른 결정과 소비를 해요.
✅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는 것이 익숙해요.
✅ 짧은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익숙해요.
✅ 입소문과 재미, 놀이 등을 우선 시 해요.
✅ 연령 대비 구매력이 높아요.
젠더리스, 캐릭터, 굿즈 등 여러 업계에서 잘파세대에 주목하며 이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특징을 보면 디지털 마케팅을 하고 있는 우리는 이 세대에 더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구매력이 높은 데다가 디지털이 익숙한 세대거든요. 앞으로 새로운 주도층으로 떠오를 잘파세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우리의 타깃은 계속 바뀌고 있어 꾸준히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