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이전과 이후인 ‘포스트 코로나’로 세계를 나눌 정도로 코로나19는 다양한 생활 양식의 변화를 불러일으켰는데요. 특히, 비대면 회의나 재택근무 등 비대면 만남과 업무가 많아지면서 일상생활이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어요. 이러한 배경 속에서 등장하게 된 트렌드가 바로 ‘하이퍼 디지털라이제이션’(hyper digitalization)이에요.
‘하이퍼 디지털라이제이션’은 진화한(hyper) 디지털 전환(digitalization)이라는 뜻인데요. 쉽게 말해,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빠르게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트렌드를 의미해요. 우리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화상으로 회의를 하거나 강의를 듣고, 타인과 소통하는 것도 디지털 기기로 하고요.🖥 심지어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나 가상 인간이 판매하는 물건을 별 거부감 없이 구입하기도 하죠.
앞으로 하이퍼 디지털라이제이션, 즉 진화한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요. 또, 새로운 종류의 디지털 콘텐츠가 더 많이 등장할 것이며 온라인 굿즈의 소비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는데요. 그러니 세대를 막론하고 디지털에 익숙해지는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방안을 마케터로서 끊임없이 고민해보아야 해요!
※ '큐'레터가 픽한 '트'렌드 '키'워드! 큐레터 큐트키 코너로 발행된 글이에요. 요즘 트렌드 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