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앱 MAU 1위 밴드에 25%만 광고 의향있어…

안녕하세요. 큐레터입니다.


지난 큐레터에서 놀랍게도(?) "국내 SNS 앱 사용자수 순위 1위는 인스타그램이 아니다"라는 내용을 전해드렸는데요. (→ 1위는 인스타그램이 아니라고?) 많은 분들이 새롭게 알게 되었다는 피드백을 주셨어요. 큐레터에 포함된 SNS 앱 사용자수 순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를 묻는 질문에 총 185분의 구독자님이 답해주셨어요.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살펴볼게요!



87%는 의외였다 😲


SNS 앱 사용자수 순위에서 밴드가 1위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어떻게 생각하셨는지를 물어보았어요. 총응답자의 87.6%(162명)가 의외였다고 답해주셨어요.




SNS 카테고리의 앱 중에서 얼마나 오래 사용하는지 시간과 빈도를 기준으로 하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이 밴드에 비해 압도적으로 길어요. 사용자 입장에서 체감상 자주, 오래 사용하는 앱이 당연히 1위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MAU를 기준으로 한 달에 1회 이상 앱을 실행한 인원수를 기준으로 하면 밴드가 더 많아서, 측정 기준 차이라고 보시면 될 거예요.


밴드가 SNS 사용자수 1위인 만큼 밴드에 광고를 집행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0.5%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집중할 것이라고 답했어요. 해봤으나 성과가 별로였다는 응답도 15.7%였으며, 관심이 있다는 응답자는 23.8%에 불과했어요. 아무래도 사용자가 오래 사용하는 다른 SNS 채널에 광고를 내보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으로 보여요.



큐레터 구독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앱 순위


역시 인스타그램95.7%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어요. 177명이 선택해주셔서 8분을 제외하면 대부분 인스타그램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계세요. 2위는 26.5%페이스북이 뒤를 이었고, 트위터, 네이버카페14.6%로 공동 3위에 올랐어요. 밴드는 3.2%로 6위를 차지했고요.


마케터로서 주력으로 마케팅하는 SNS 채널에 대해서는 또 인스타그램90.8%로 1위를 차지했어요. 2위는 36.8%의 페이스북이, 이어서 네이버카페(9.7%), 트위터(5.9%), 틱톡(5.4%) 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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