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새로운 광고상품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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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마케팅 뉴스 속에서 필요한 내용만 골라 자세히 분석해보는 친절한 마케팅 뉴스입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마케터들이 주목해야할 내용인데요. 네이버에서 새로운 광고 상품을 준비 중이라는군요.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올해 두 가지 광고 상품의 출시를 예고했는데요. 직전에는 신규 프리미엄 동영상 광고도 출시하기도 했죠. 이번에는 어떤 광고상품을 준비하고 있는지 알아볼게요.



새로운 다이내믹 광고와 전면 광고


지난 달 27일 네이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이 있었죠.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가 발표한 내용 중에 네이버의 새로운 광고 상품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어요. 광고주의 니즈가 점점 다각화 되는 상황을 반영하여 광고 상품의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직전에는 빅 브랜드를 위한 신규 프리미엄 동영상 광고를 출시한 것처럼 지속적으로 새로운 광고 상품을 개발하고 있어요.


다이내믹 광고 : 네이버 쇼핑의 커머스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개인의 관심사와 구매 의도를 반영한 다이내믹 광고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용자가 찜한 상품이나 행동 패턴을 파악하여 수집한 관심사를 기반으로 타기팅된 광고를 보여주는 것인데요.


기존에도 연령, 성별, 지역 등 고객의 인구통계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타기팅이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특히 쇼핑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타깃할 수 있는 상품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어요.


페이스북 다이내믹 광고처럼 네이버도 여러 제품을 하나하나 광고를 만들지 않고, 관심 고객에게 자동으로 제품 광고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출시 시점은 아직 미정이고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여요.


전면 광고 :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콜라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전면광고를 올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해요.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거래액이 전년대비 4.7배 늘었고, 거래액이 1억원 넘는 라이브 수도 직전 분기 대비 39% 성장하는 등 고속 성장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새로운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광고 상품 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이에요.



광고 상품 라인업 확대의 바탕에는


지난해 네이버의 광고 사업 매출은 성과형 광고 중심의 성장이 이뤄졌다고 해요. 지면도 확장되고 타기팅도 정교해지면서 좋은 성과가 나온 것이죠. 올해는 커머스와 로컬 광고주까지 커버리지를 넓히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어요. 커머스와 로컬 광고주들이 원하는 니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광고 상품 라인업을 갖춘다는 것이죠.


질적, 양적 성장을 같이 이뤄나가겠다는 것인데요. 마케터는 언제나 효율이 좋은 광고 매체와 상품을 찾고 있는 만큼 새로운 광고 상품이 출시되면 많은 마케터가 주목하고 있어요.


새롭게 출시되는 광고 상품은 마케터의 고민을 덜어줄지,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오늘의 짤

마케터에게 새로운 광고 상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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