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과 무료배송만 입점하는 네이버 신규 쇼핑판



1+1 또는 1+@로만 구성되고, 무조건 무료배송으로 판매되는 ‘원쁠딜’이라는 새로운 쇼핑 서비스가 생긴다고 해요.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상품 중 특가 제품만 모아서 핫딜로 제공한다는 것이죠.


30개 상품·3일간 판매

모든 셀러들이 원쁠딜에서 판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네이버에 별도로 입점 요청을 해야 해요. 1+1이나 1+@로 구성한 상품을 등록해 네이버 담당자가 선정하면 판매가 시작되죠. 하루에 30개의 상품만 선정되고 3일 동안 노출되고요. 하루에 총 90개까지 상품을 볼 수 있어요.


네이버 앱 실행해서 왼쪽 화면으로 넘어가면 보이는 화면에 원쁠딜 판이 새로 생길 예정인데, 이곳에 순삭특가, 온리원쁠, 만원쁠딜, 커밍쑨 등 여러 섹션으로 나뉘어 노출된다고 해요.


내 상품도 등록해보려면?

우선 스마트스토어센터의 원쁠딜 메뉴에서 신청 접수를 해야 해요. 상품 카테고리의 제한은 없는데, 판매량이 많을만한 상품이 선정된다고 설명해요. 생활, 주방, 식품, 패션잡화처럼 기본 판매량이 많은 상품이나 핫팩처럼 시즈널 이슈에 의해 판매량이 급증하는 상품이 유리해요. 또, 원쁠딜 30개 상품 중 20개는 여성향, 10개는 남셩향 상품으로 구성된다고 하고요. 무료배송이 필수라서 상품 가격 설정에 배송비를 잘 녹여내야 해요. 카테고리 구분 없이 매출 연동 수수료 5%가 과금되고, 결제 수수료는 별도예요.


네이버에서는 판매자는 한 번에 상품을 많이 판매할 수 있어서 좋고, 구매자는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라는 말해요. 이미 15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았고, 선정된 판매자들이 원쁠딜이 오픈되길 기다리고 있어요.


대체로 기대된다는 반응


  • 1+1 상품만 대상이지만, 상품을 노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이 신설된 것. 서비스 초기 네이버가 집중적으로 밀어줄 가능성이 높아요.
  •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무료배송과 1+1 상품이라 높은 판매량이 담보된다는 것.
  • 재고처리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 1+1 또는 1+@로 묶음 판매가 가능해 빠른 재고 소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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