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직장을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
'꿈을 좇아 먹고사는 일이 가능할까?'
'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가득하신 분이라면, 이번 큐터뷰를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오늘 모신 분은 빛나는 재능을 갈고닦아 결국 홀로서기에 성공한 분이거든요. 아이보스 전 콘텐츠팀 매니저이자, 퇴사 후 프리랜서 및 1인 기업가로 멋지게 창업하신 최창희님! 고유의 재능과 성실함으로 그동안 또 반짝이는 이야기를 만들어 오셨는데요. 우여곡절 및 극복 이야기를 들으며, 보스님도 희망을 꼭 발견하시길 바랄게요!
※ 큐터뷰는 비대면 서면 인터뷰로 진행해요. 얼굴을 맞대고 직접 만나는 날을 간절히 기다려요.
#8. 인터뷰이 : 최창희님
part 1. 프리랜서 세계 속으로
Q. 안녕하세요. 처음 뵙는 분들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글 밥으로 먹고산 휴먼 ✍
다들 잘 지내셨죠? 아이보스에서 일했던 지도 벌써 오래전이네요. 저는 14년 차 기자 출신의 콘텐츠 마케터이자, 스토리 위너 코치라고 스스로를 소개해요. 사람들 안에 보물 같은 스토리를 꺼내어, 성장의 무기로 삼을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케터 컨셉(?)으로 말씀드리면, 온라인 디지털 글쓰기 코칭 및 강의, 책쓰기 프로젝트 등을 통해 개인의 퍼스널 브랜딩을 돕고 비즈니스 컨설팅을 하며 사는 휴먼이에요. ㅎㅎ
사이드잡으로는 '마흔성장연구소'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해요. 나이 마흔 즈음에 제 마음이 많이 힘든 적이 있어서 그 시기를 지나는 분들을 공감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마흔 이후 경제적, 심리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삶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어요. 성장에 영감을 주는 인터뷰도 계속하고 있어요.
Q. 과거 아이보스에서도 인터뷰를 담당하셨잖아요. 지금은 거꾸로 인터뷰 당하시는 소감이 어떠신지 궁금해요.
인터뷰어 ↔ 인터뷰이 🙃
사실 20대 때부터 해 온 일이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인터뷰 기사를 쓰는 거였어요. 인터뷰어 일을 아이보스에서도 이어서 한 거였죠. 그런데 제가 이렇게 인터뷰를 당하는(?) 입장이 되니 신기하고 떨리네요. 다들 이런 기분이셨을라나... ㅎㅎ 그동안은 제가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분을 찾아다녔는데, 반대로 인터뷰이가 되어 정말 영광이네요! 아이보스 최고!
Q. 그런데 혹시 퇴사하신 이유가? (...🙊)
더 넓은 세상을 꿈꾸며 🙉
아이보스에서 주로 인터뷰했던 대상이 1인 기업가 및 마케터였는데요. 그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자꾸만 들더라고요. 멋진 분들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났고 제 안에 숨겨져 있던 꿈을 다시 꺼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
Q. 용기를 얻으셨군요. 처음 회사를 차릴 때 두렵진 않으셨고요?
당연히 많이 두려웠어요 🌊
지금 운영하는 회사도 한 번에 짠! 하고 만든 게 아니라, 이런 사업자도 내보고 저런 사업자도 내보고 하다가 정착한 사업자예요.
처음 회사를 퇴사했을 때는 너무 홀가분했고 좋았죠. 그런데 딱 하루 지나니까 망망대해에 혼자 떨어진 느낌이더라고요. 그런 불안함과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다스리는 게 저는 처음에 어려웠어요.
Q. 그런 두려움은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
극복 방법이 딱 있는 건 아니었고요. '그냥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 나가자' 이렇게 마음을 먹고 하나씩 하나씩 해나갔어요.
Q. 결국 홀로서기에 성공하셨네요. 창업한 후 지금까지의 성과를 자랑해 주시겠어요?
물이 바위를 뚫은 시간 💧
회사 나오고 처음엔 자유로운 프리랜서처럼 생활했어요. 그러다가 책임감 있는 사업가 마인드를 조금 더 굳건히 가진 건 1년이 채 안 되었죠.
요즘 하는 일은 크게 2축으로 돌아가는데요.
1) 회사 마케팅 대행, 콘텐츠 기획
2) 글쓰기, 책쓰기 프로젝트 및 관련 강의
마케팅 기초 특강 中
원래 온라인 마케팅은 전혀 안 하고 있다가, 작년 초부터 한 회사의 콘텐츠 대행을 맡으면서 회사랑 제가 함께 많은 성장을 했어요. 회사가 지닌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블로그 등을 통해 전하면서 그 업계에 많은 인지도가 생겼거든요.
그 일을 계기로 회사는 대형 수주를 연달아 계약할 수 있었죠.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에요. 콘텐츠 마케팅의 힘을 실감하면서, 저도 참 보람되고 기쁘더라고요.
강의 같은 경우도 처음엔 블로그 글 쓰기, 책 쓰기 등의 주제로 가볍게 시작했는데, 이후로 계속 강의 의뢰가 왔어요. 그리고 제가 여는 프로그램들에도 조금씩 인지도가 생기고 있어요.
"지금은 또 다른 도약을 준비 중이에요"
Q. 프리랜서로 코로나 시국이 어렵진 않으셨나요?
다행히 온라인에 특화된 일을 하고 있어서 큰 타격을 받지는 않았어요. 1인 기업가다 보니 늘 재택근무였는데요.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도 재택을 하게 되셔서 오히려 동질감을 느끼면서 일을 했다고 해야 하나 그렇네요.
이심전심 온라인 수업.avi
Q. '대표'로서 하루하루 어떻게 지내시는지도 들려주세요.
루틴으로 생산성 UP 🔥
혼자 일하면서 제일 어려운 부분이 내 생활을 컨트롤하는 부분이에요. 마음을 조금만 놓아도 한없이 게을러지더라고요. 할 일이 눈앞에 쌓여 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나름의 패턴을 정했어요. 매일 아침, 일어나면 바로 10분 정도 하루를 돌아보는 명상 일기를 쓰고, 감사할 것도 적고, 그날 집중해야 할 일을 적어요. 가장 집중해서 해야 할 일은 보통 오전 중에 처리하고요. 나머지 일을 순서를 정해 오후에 하나씩 처리해가고 있어요. 게임에서 퀘스트를 깨듯이요.
그런데 일만 하다 보면 성장이 정체되는 거 같아서, 밤에는 한 시간이라도 책을 보거나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해요.
Q. 프리랜서를 준비하시는 분께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본인 SNS를 꼬옥 만드세요 🔊
개인 온라인 채널을 만들어 글쓰기 시작한 일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거든요. 저는 주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브런치 채널에 글을 쓰는데요. 프리랜서를 준비한다면 꼭 자신만의 온라인 채널을 만들어서 글을 꾸준히 쓰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퍼스널 브랜딩 효과를 톡톡히 봤어요.
part 2. 나를 브랜딩 하는 이유
Q.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뜻을 설명해 주시겠어요?
나를 소개하는 [ 수식어 ] 🔍
아주 쉽게 말하자면, '운동화는 나이키'라는 공식이 있는 것처럼 '000 하면 000'라는 이미지나 이름이 떠오르게 하는 거예요.
처음 저를 소개할 때 '스토리 위너 코치'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사람들이 지닌 스토리를 발견해 커리어를 돕는 가이드가 되고 싶거든요. 고유의 스토리텔링이 그 사람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무기가 될 거라 믿으면서요. 이 또한 퍼스널 브랜딩의 일종이죠.
이렇게 한두 단어로 한 사람을 수식하거나 명명하는 일도 지속되면 그 사람을 떠올릴 때 그 단어가 떠오를 거라 생각해요. 이미지가 곧 그 사람의 브랜드가 되니까요.
나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
Q. 스토리가 정말 한 사람의 무기가 될 수 있나요?
마음을 얻고 성공의 발판이 되는 일 ✨
옛 호피족 격언에 "스토리를 말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이런 말이 있어요. 제품을 구매할 때도 "사람들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 안에 담긴 스토리를 구매하는 것이다"라는 말도 있고요. 지금은 기업가도 브랜드도 모두 '스토리'로 말하는 시대죠.
잠시 책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혼자 일하며 연봉 10억 버는 사람들의 비밀>이라는 책을 작년 9월에 출간을 했는데요. 제가 만나온 사업가들의 이야기에서 인사이트를 뽑아서 정리한 책이에요. 감사하게도 Yes24 CEO, 비즈니스맨 분야에서 9주간, 경영 분야에서는 4주 동안 베스트셀러에도 올랐어요.
제 스토리뿐 아니라 사람들의 스토리를 잘 녹여서 쓴 것이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간 것 같아요. 이때 책을 썼다는 것이 다시 저의 스토리가 되어 여러 강연 요청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한 발자국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주었죠.
책 프롤로그 中
제가 쓴 책에도 자기만의 스토리를 사업에 잘 녹여낸 분들의 이야기가 나와요. 예를 들어 단희TV를 운영하는 단희쌤은 30대에 퇴사하고, 사업을 하다 10억 빚을 지고, 고시원 등을 전전긍긍하다 결국 성공했다는 스토리가 있는데요. 그 스토리를 유튜브에 잘 녹여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고요.
또 경쟁이 심한 천연조미료 시장에 뛰어든 한 대표님은 임신이 너무 안돼서 음식을 다 자연식으로 바꿀 수밖에 없었는데요. 천연조미료를 직접 만들어 먹다 보니 임신이 된 스토리를 갖게 되었죠. 이런 진정성 있는 스토리가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갔고, 성공의 발판이 된 거예요.
같은 제품이라도 그 제품이 가진 스토리에 따라서 전혀 다른 가치, 가격을 매길 수가 있어요.
Q. 브랜딩을 잘 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면요?
잘하는 일 & 좋아하는 일 🌠
일단은 자신이 브랜딩을 하고자 하는 대상층이 있을 거잖아요. 그 대상층이 많이 이용하는 채널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고요.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으로 브랜딩이 되길 원하는지 방향성을 정하고, 그 방향성에 맞게 꾸준히 콘텐츠를 발행하는 게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또한 나를 브랜딩 할 때 '잘하는 일 vs 좋아하는 일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하시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거지만, 교집합을 찾아보시면 좋겠어요.
저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이 일이 '브랜등의 일환이다'라고 거창하게 생각하기보다, 그저 묵묵히 하다 보니 어느새 브랜딩에 도움이 되는 일을 경험했어요.
Q. 요즘 MZ 세대는 인스타그램, 노션 등을 자신만의 포트폴리오 또는 PR 창구로 활용하더라고요. 이런 현상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너무 지혜로운 세대! 🥰
코로나 이후에 트렌드를 다룬 책들을 좀 읽었는데요. 한 책에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내가 어디에 있다(being)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무엇을 하고 있다(doing)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
어디를 마음대로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 내가 꾸준히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가는 것, 그게 나를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 됐다는 거죠. 그 일환으로 글쓰기라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이야기를 봤는데요. 정말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part 3. 좋은 콘텐츠 만드는 법
Q. 잡지 기자, 콘텐츠 마케터, 글쓰기 코치 등… 20년 가까이 글 쓰는 일을 해오셨어요. 지금도 글 쓰는 훈련을 하시나요? 그동안 글 쓰는 재능을 어떻게 갈고닦으셨나요?
지금도 매일 글을 써요 📝
작년 말부터 시작해서 지금 200일 넘게 매일 제 채널에 글을 쓰고 있어요. 중간쯤에는 버거워질 때도 있었는데, 이렇게 하는 게 글 쓰는 훈련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책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해요. 아웃풋이 나오려면 많은 인풋도 필요하니까요.
Q. 마케터는 신박한 기획 및 광고 카피도 많이 써야 하잖아요. 기획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면요?
오늘은 새로운 길로 가보자 👀
다른 마케터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많이 보고 있어요. 그래서 괜찮은 기업이다 싶으면 어디 가입할 때도 광고 마케팅 수신을 다 체크하고요. 카카오톡으로 오는 홍보 메시지도 많이 받아봐요. '우와 어떻게 이런 신박한 표현을?!' 했던 거는 다 기록해놓으려고 해요.
또 새로운 것을 많이 보려고 하는데요. 늘 다니던 길도 다르게 다녀본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근데 저도 너무 많이 부족해서, 예전에 들었던 기획 관련한 강의도 다시 보면서 적용해보고 있어요. 책 읽으면서 다가왔던 내용도 많이 적용해보려고 노력해요.
Q. 블로그 글쓰기와 관련된 강연도 하시는데요. 블로그 글은 다른 콘텐츠와 어떻게 성격이 다른가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강의할 때도 블로그 글쓰기와 그냥 글쓰기의 차이점에 대해서 많이 말씀드리는데요. 블로그 글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누구에게 무엇을 주고 싶은지 글을 쓸 때부터 명확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려요. 그리고 검색했을 때 노출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키워드 잡는 것도 중요하지요.
블로그 글쓰기 노하우
Q. 운영하시는 채널을 보면 도서 읽기, 책 소개, 글쓰기 등의 내용이 많이 보여요. 글쓰기를 강조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왜 글쓰기가 중요한가요?
글을 쓰는 한 계속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 🎈
개인 채널을 제대로 쓰기 시작한 게 작년 말부터였어요. 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기사로 쓴다거나, 회사 채널을 운영하는 것은 익숙했지만 제 채널을 운영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제 채널을 운영하면서 SNS의 중요성을 더 체감했어요. 생각지도 못한 강의나 강연 의뢰도 들어오고요. 그것을 토대로 또 일이 확장되고요. 제가 열고 있는 '전자책 쓰기 프로젝트(위너 책 쓰기)' 등도 다 제 채널에서 홍보만 하는데도 사람들이 모집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채널을 열어놓으니까 저랑 뜻이 맞는 분들을 만나 같이 협업도 하게 되었어요. 놀라운 선물을 많이 받았죠.
무엇보다도 글을 통해서 제가 성장하는 경험을 많이 했어요. 저는 일기콘이라고 해서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라는 모토로 매일 글을 쓰는데요. 삶이 글이 되고, 그 글이 삶을 다시 끌어주더라고요. 어느 날은 그런 생각을 했어요. 글을 쓰는 한 저는 계속 성장하고 있을 거라고요. 그런 경험을 하다 보니 글쓰기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게 되더라고요.
위너 책 쓰기에서 출간한 책들
Q. 100일 매일 글쓰기, 전자책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신데요. 앞으로 또 어떤 일을 기획하고 도전할 생각이세요?
작년에 '마흔성장연구소' 유튜브를 만들어놓고 올해 거의 활동을 못해서, 다시 활동을 시작하고 싶고요.
최근에 8시간짜리 청소년들을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것도 브런치 글을 통해 의뢰를 받은 거예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성인 대상으로 하는 것과는 다른 보람과 감동이 있더라고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기획해보고 싶어요.
4차 진로 혁명 모임 w/ 아이들
Q. 아이들도 글을 통해 꿈을 찾아가겠네요. 그럼 최창희님 개인의 꿈은 무엇인가요?
함께, 웃음, 성장
마흔 이후 경제 및 마음적으로 자립을 돕는 글쓰기, 책쓰기 플랫폼을 만들고 싶어요. 저의 인생 키워드가 '함께, 웃음, 성장'인데요. 함께 웃으며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삶을 만들어가고 싶네요. 그 과정 중에 만나는 모든 것에 감사하면서요.
Q. 인터뷰를 마치며…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뭔가 막막하다 싶을땐 글을 꼭 써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꾸준히 글을 써가다 보면 글이 주는 소중한 선물들을 계속해서 받게 되실 거예요.
Q-terview's Note |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충실한 하루하루만큼 단단한 미래 준비는 없다"라는 문장이 떠오릅니다. 꿈을 좇으면서도 현실에 땅을 딛고 살아온 이야기. 지난한 날들을 견디신 만큼 창희님이 성장의 기쁨을 충분히 누리시면 좋겠는데요. 나이, 성별, 편견 등 그 무엇도 꿈을 이루는 데 걸림돌로만 남지 않고, 인생이라는 한 책을 덮을 때 그저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보스님은 지금 어떤 페이지를 넘기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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